공부를 왜 해야 하냐고 물어보면, 매일 밥 먹고, 잠자는 것처럼 공부도 그냥 매일 하는 거라고 말합니다. 엄마도 육아를 매일 공부하고 있다며, 태어나서 저절로 아는 것은 없고 배우려 노력해야 잘할 수 있게 되는 것이라는 대화를 5만 번은 해야 아이가 그동안의 부모 말씀과 보고 자란 환경, 그리고 경험을 통해 스스로 깨닫는 게 아닌가란 생각이 들었어요. 97쪽
공부를 왜 해야 하냐고 물어보면, 매일 밥 먹고, 잠자는 것처럼 공부도 그냥 매일 하는 거라고 말합니다. 엄마도 육아를 매일 공부하고 있다며, 태어나서 저절로 아는 것은 없고 배우려 노력해야 잘할 수 있게 되는 것이라는 대화를 5만 번은 해야 아이가 그동안의 부모 말씀과 보고 자란 환경, 그리고 경험을 통해 스스로 깨닫는 게 아닌가란 생각이 들었어요.
97쪽
아이를 키우다보면 공통으로 고민하게 되는 부분이 있다. 물론 아이에게 놓여진 상황과 기질, 특성이 달라서 다르게 표현되겠지만 학교를 들어가면서 학업에 대한 고민은 떨쳐버리기 힘들다.
저자 김민주는 두 아이의 엄마로 교육 유투버로 활동하며 이런 고민 속에서 얻은 정보를 나누고 실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미국에서 유년 시절을 보내고 엄마표 영어공부를 시작으로 이번에는 등교 전 아침공부의 중요성을 설파한다. 자신이 생각하는 공부의 중요성을 아이와 대화를 풀어가며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되는 지금까지의 여정을 소개한다.
초등 저학년 때는 완벽한 스케줄, 완벽한 공부, 훌륭한 성과를 추구하기보다 이 모든 과정이 진정한 공부라고 생각하며 진행하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저도 당시에는 깨닫지 못했는데,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니 그렇다는 것을 실감하는 중이에요. 이 모든 과정은 나에 대해 점점 알아가는 것이고, 개선점을 파악하고 경험을 쌓는 게 중요하거든요. 244쪽
초등 저학년 때는 완벽한 스케줄, 완벽한 공부, 훌륭한 성과를 추구하기보다 이 모든 과정이 진정한 공부라고 생각하며 진행하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저도 당시에는 깨닫지 못했는데,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니 그렇다는 것을 실감하는 중이에요. 이 모든 과정은 나에 대해 점점 알아가는 것이고, 개선점을 파악하고 경험을 쌓는 게 중요하거든요.
244쪽
저자가 책의 반 이상을 아침 공부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처럼 강요에 의한 아침 공부가 아닌, 자기 주도적으로 이루어져야 장기적으로 실천이 가능한 것이다. 단계별로 다시 한 번 되돌아 보며 목적이 무엇인지, 누구를 위한 것인지 생각을 정립하고 정리할 수 있는 질문 또는 미션을 나온다. 이것을 따라 고민하며 아침 공부를 하면 실제 장기적 실천이 더욱 용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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