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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키코모리의 남동생이었다
아시후네 나츠 지음, 게미 그림, 구자용 옮김 / artePOP(아르테팝) / 2018년 1월
평점 :
절판

얼마전 내가좋아하는 출판사인 아르테 에서 히코모리의 남동생이었다.라는 작품을 만나가게되었다.
우선 이작품을 만나기전작가의 이름을 보았더니 익숙하지않는 저자의 이름이라 조금낯설음있었고, 이저자의 작품은 처음 만나기때문에 기대반설레반으로 이작품을 읽기로 하였다.
이작품은 일본에서 "읽고싶은 라이트노벨상1위라는작품이며, 작년 연말때쯤 굉장히 히트를 쳤다고한다.간략하게줄거리를소개하자면 눈오는어느겨울밤, 처음보는 여성에게 그는 세가지의질문을 받게되는 그날부터 그(게이타)는 질문을 던진 여성과 결혼하게된다. 그는 그녀에게 잊고싶은 기억을 이야기를 하게된다.그사연은 어렸을때부터 그보다 그의 형을 매일하루도빠짐없이 감싸왔던 엄마를 그는그의가족을 굉장히 원망, 분노하여 집에 들어가기싫을정도로 그는 어렸을때부터 허전함이 굉장히 컸다.하지만 그허전함을 채워줄 그녀를 만나게되면서, 그는 행복한결혼생활을하게되지만, 점점세월이 흐러 가면서 그는 그녀의 충격적인 과거를 알게되는데.....
이작품을 읽으면서, 치밀한 심리묘사와 수수께기 를 풀어가는 묘한 긴장을감을 느끼게하면서 현재와과거를 마침타임머신을 타는듯 이야기구성이 탁월하며 충격적인 결말이 나에게 깊은 인상을 주게되었으며 , 책을 덮을때 나도모르게눈물을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