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시리즈로 현지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인지도와 50만 독자들의 눈물샘을 쏟아내린 저자: (이 초조 미사키) 님께서 약 1년 6개월 만에 우리 곁을 신간과 함께 찾아오셨다.
우선 이번 신간의 제목은 (오늘 밤, 거짓말을 세계에서 잊을 수 없는 사랑을..)이며, 과연 이 작품에서는 어떠한 사연을 가지고 있는 한 소년소녀의 애틋하면서도, 뭉클함과 여운이 남는 것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게 되며.....
다른 동급생과 다른 것 없고 부족함 없이 성장하던 소년(쓰키 시마 마코토)가 몇 개월 전부터 몸의 이상한 신호가 오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은 순간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며, 이야기는 시작이 된다.그 사실은 시한부 1년을 받았던 것...
그러자 그는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되자, 본인과 같은 반 소녀( 미나미 쓰다 사)를 짝사랑을 하고 있었지만, 아직 솔직한 마음을 표현을 하지 못하게되며 , 혼자속앓이를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게되었다.
그리고 며칠 후.. 그에게 뜻밖에 아닌 친구가 찾지 게 된 것이었고, 그 친구는 바로 본인이 짝사랑하던 소녀(미나미)에게 제안을 받게 된다. 그것도 본인이 제작하고 있는 영화의 남. 주 ( 남자 주인공) 으로 말이다.
그러자 그는 갑자기 이러한 제안을 받자 당혹스러워, 수줍어하며, 고민도 하였지만, 약간의 두려움도 있었다. 만약 촬영 도중 내가 죽게 되면... 아무튼 그는 그녀의 제안을 받아들이며, 학교의 동아리에 참여하게 되었다 ( 영화제작 동아리).동아리활동을 하면서, 점점 그들은 함께하며 서로에 대한 마음이 사랑과 우정으로 쌓이게 되었지만, 그의 병은 잔혹하게도 신속하게 진행되어가게 되어가며 그는 갑자기 의식을 잃게 되었고, 그녀가 슬퍼하지 않도록, 그는 계획을 세우게 되며 이야기는 끝이 난다.
이번 작품도 역시나 기대한 만큼 눈물샘이 멈출 수 없을 정도로 애틋하며, 뭉클한 한 소녀, 소년 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한 작품에 담겨있었으며, 영화 동아리를 통하여, 서로의 마음을 주고받은 소년과 소녀, 서로를 위한 마음으로 만들어 가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따뜻해 지 느낌? 아무튼 이번 작품에서도 책을 덮고 난 후 쉽게 가시기 않는 애틋함과 여운이 남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