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괴담하우스
사와무라 이치 지음, 남소현 옮김 / 북플라자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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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인지도 높은 작가들에게 인정을 받았던 저자 사와무라 이치 신간을 예언의 섬이 후 약 1달 만에 만나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이 저자의 작품은 국내에서 출간한 작품 중 보기 왕이 온다라는 작품 이후 너무 오래간만에 읽은 터라 약간의 어색한 느낌? 이들 지도하였으며, 워낙에 국내의 데뷔작( 보기 왕이 온다)라는 작품이 이펙트 강하기도 하였지만 혐오스러움 날 정도로 거부감이 들기도 하였으며 잔인한 하게 남아있는 터라 잠시 나마 이 저자의 작품을 읽은 것을 멈추기로 하였으나 출간하는 작품들은 한 권씩 한 권씩 구매를 하게 되었다. 혹여나 연이어 신간이 출간할 것 같아서 말이다. 마침 3년 전 히가시노 게이고 저자처럼...

아무튼 이번에 만난 게 된 작품은 기묘한 괴담 하우스라는 작품인데, 개인적으로 전작처럼 잔인하면서도 소름 돋는 스토리 전개로 약간의 부담감이 있으면 어떻게 하지? 하며 약간의 부담감이 가지게 되기도 하였지만 믿고 보는 출판에서 출간하였지만 단편이라서 부담감이 덜하게 되면서 책을 펼치기 되었다. 이번 작품에서는 각주제마다 여러 사여들가고 있는 주인공들( 어린 시절 왕따를 당한 소년, 가족에게 사기를 친 뻔뻔한 사기꾼, 질투에 눈이 멀어나의 인생을 망친 사람 등 )이 등장하면서 억울한 사람들에게 복수를 대신해서 즉 소원을 들어 주는 미스터리한 기묘한 하우스가 등장하게 되면서 그 사연들을 수집하여 가해자들에게 배달을 하게 되면서 잔인하게 복스를 하는 복수극이었다.

개인적으로 이 작품을 읽으면서 신중히 생각하게 되었다. 과연, 나도 복수하고 싶은 사람 있었나? 혹여나 있으면 나도 이곳에 의뢰를 해볼까? 하며 ,, 그리고 이 작품이 물론 재미있긴 한데, 또 하나의 매력은 바로 작가님께서 결말에 툭, 던지는 한마디에 메시지를 전달해 주었다. "현실 속에서 나쁜 마음을 가지게 되면, 언젠가는 그 죄값을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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