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내가 죽은 집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84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최고은 옮김 / 비채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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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따라, 부쩍 내가 좋아하는 저자(히가시노게이고) 의옛작품들이 새로 옷을 입고 독자들에게 다가오는 것같아서 , 이저자의팬으로써 굉장히좋은 다고생각하지만, 한편으로는 조금 아쉽다는생각이들었다.

왜? 조금아쉽다고생각 하냐면 , 신간보다 개정판이 올해 에 많이 출간했어 그렇다. 거의 대부분의 독자들은 나랑 같은마음이라고생각한다. 하지만 또 다르게 생각해보면 , 그만큼 이저자의 작품들이 세월이 지나도 꾸준히 국내뿐만아니라 국외에서의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있다는 것이아닐까?하는 생각이들고, 우리도 세월이지나면 변화 듯이 아마 이저자의 작품들도 그렇다고생각한다.

내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냐면 , 예전작품들이 새로운 번역가들을 만나서 새롭게 출간 하는 것때문이다.

이저자는 세월이 지나고 다시 옛작품들 읽게되면 , 뭔가 조금 다른느낌이라고나할까? 마침 옛 날에 내가 서재에 고스란히 숨겨놓았던 아끼는 작품을 나도 발견하여 , 그작품에 등장하는 주인공들 만나서 어색하지만, 조금 기분이 좋다고나할까? 아무튼 이작품을 읽으면서 기분이좋았다.

플래이 데이터 (개정판: 미등록자 ) 이후 약 2년만에 읽게된 작품은 6년전에읽었던 옛날에 내가죽은집이라는 작품인데 , 이작품은 예전에 창해 라는 출판사에서 출간하였는데 이번에 비채출판사에서 판권을계약하여 , 새로운 표지와 번역가로 다시 태어났다. 번역가가 바뀌어서 그런지 예전보다 읽으면서 조금 이해가 안되었고, 예전에 번역서와 지금 꺼랑 비교하면서 읽게되면서, 나도모르게 예전 꺼 도 예전이지만 , 지금 번역 서 가더욱 스토리 가이해가 쉽게 페이지를 넘기게되었고, 가끔식 나는 일본 작품을 읽으면서 굉장히 예민하게 보는것은 , 아마 문장글씨체를 보는스타일이고, 번역가도 유심본다. 아무리 내가 좋아하는 저자가 작품을 나와도, 일단 번역가를 보게된다. 개개인적으로 맞는 번역가있다고생각하기때문이다. 이번 작품도역시 내가 좋아하던 번역가 (최고은 ) 씨가 하셨어 읽계되었고,예전에 비해 이작품을 하루만에 다읽게되었고, 내용을 쉽게 이해할수있어서 좋았던것같았다. 다시 그집을 방문하니 조금 무섭기도하였지만 다시 등장 하는 캐릭터들과 의문의 편지 한통을 해결하면서 , 통쾌하기도하고 , 한편으로 정말 누구에게나 본인이 생각하고싶지않는 옛날에 본인이 죽은 집이 존재할까? 하는 생각을하면서 책을덮었고,조만간 도키오 라는 작품도 새로운 표지로 출간한다고하니 기다려봐야겠다.

간략하게 줄거리는이렇다.이작품에서 등장하는 나는 칠년전에 헤어진 옛연인 (사야카)에게서 오랜만에 전화가 걸려오면서 이이야기는시작된다. 그녀는 자신에게어린시절의 기억이 전혀없다고 나에게 고백을하게되고,자신에게 결여된 유년시절의 기억을 같이 찾자고나에게 부탁하게된다. 하지만 그녀는 오직 단서는

세상을떠난 아버지의유품과 굳게닫힌 기억의 문을 여는 열쇠하나뿐이였다. 그열쇠를 들고 그들은 아무도 머물고있지않는 허름한 집에 가게되고, 그들은 의문의 사실을 알게된다. 그사실은 바로 그 집에서 머물고있었던집주인의흔적들이 고스란히 남겨져있는 이곳에서 그녀(사야카)는 현재의 본인을 괴롭히는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잃어버린 과거와 마주하려고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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