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레 사진관 - 상
미야베 미유키 지음, 이영미 옮김 / 네오픽션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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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저자의 작품들 중에 예전에 출간했던 작품들이 개정판으로 다시 출간한 모습이  서점에서 많이 보인다.아무래도 그만큼 그 저자의 작품들이 꾸준히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았고,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생각한다. 나는  예전에 (미야베 미유키 저자의 작품 중 고구려 사진관이라는 작품이 생각이 나서 읽으려고 하 찰나에  이번에 개정판이 출간했다는 소식에 다시 읽어보기로 하였다. 처음에  이 작품을 읽기 전   제목을 보고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온 적이 있다. 제목 이 약간 역사 소설기도 하기도 하고,  미스터리한 작품이라고 생각을 하였어, 궁금한 찰나에  먼저  접한 독자들 의 반응을 지켜본 결과 초반에 조금 지루 하지만 감동과 여운이 남는다고 한다 는 반응을 보인 반면에 초반부터 지루하고 스토리를 억지로 구성해나가는 점에서 조금 아쉽다는 독자들의 반응들도 있었다. 하지만 약간의 공감되기도 하였지만 한편으로는 정반대인 생각이 들었다. 어떤 점에서 반대인 생각을 하였냐면 이 작품은 다른 작품에 비해 인물들의 개개인의 성격과 개성이 잘 들어있는 반면 나도 모르게 자꾸 그 작품에서 출현하는 장소에 있는 모습을 그린 적 있었고, 주인공들과 함께 그 사진관의 얽혀 있는 사연을 같이 풀어가는 점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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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는 이렇다. 16살 소년 에이치는 괴짜 부모님 덕에 폐점한 사진관이 있는 마을로 이사를 하게 되고, 그 사진관의 이름은 고구레 사진관이다. 그들의 가족은 하루하루를 아무렇지 않게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마을에 한 주인이 그들에게 이 사진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게 된다. 그 이야기는 바로 이사진관의 주인(고구려) 씨 영혼이 저녁만 되면 떠돌아다니며 기묘한 사진들이 날아다닌다는 이야기. 그 소식을 듣자 그들은 당혹스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겁을 잔뜩 먹기도 하였고, 이 마을을 떠나야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하였으나, 그들은 더욱더 이 사진관 에 있는 사진들과 고구레 씨의 사연들이 궁금했어, 하나하나씩 풀어 나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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