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지엄마가 나타나셨다구~?? 소식을 듣자마자 눈물났어요. ♡건전지엄마는 따뜻함이 가득합니다. 건전지엄마의 손길과 마음이 닿는 곳 어디에나 따뜻함이 가득 채워집니다.♡항상 안아달라는 로얄이의 청을 매번 들어줄 수 없어 '잠깐만 아가야~ 엄마 recharge좀 하고~ ' 를 입버릇처럼 말했었나봐요.. 건전지아빠를 읽고 아빠건전지가 레인보우 색으로 물들은 모습을 보며 로얄이가 나지막하게 했던 말이 맴도네요. '우리 엄마같아~ 엄마처럼 빛이나요~' 하며 엄마 손에 본인 손을 살포시 얹던 우리 로얄이.. 로얄이와 꼬옥 읽어보고 싶은 책이었어요. 로얄이와 세종이가 특히 좋아하는 책. 언전지아빠아~~ 를 여러번 읽어달라는 세종이.음.. 중독성이 넘치는 이책의 엄마 스토리는 어떨까? 아빠와는 또 다른 엄마의 파워는 무엇일까~? 아이들이 엄마라는 존재에 느끼고 바라는 감정이 같을까~? 너무 궁금했어요. 역시나 아이들과 책장을 펼치기 전 엄마가 먼저 읽고는 펑펑 울었고.. 아이들과 읽고나서 책장을 덮으며 또 한 번 울었죠.. 로얄이는 와락 엄마를 꼬옥 안아주었습니다.
"바게트빵은 우리나라 김치같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지? 그렇지?" 빵좋아하는 로얄이가 바게트빵의 역사에 대한 글을 읽고는 엄마에게 알려주었어요. 그 후로 빵집에 들를 때면 바게트빵에 대해 참 궁금합니다. 그런데! 빵도둑과 수상한 프랑스빵 이라니요? 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 책 속이, 그리고 빵들의 표정들이 궁금해집니다!! :) 로얄이와 책을 읽고 어떤 독후활동을 하면 좋을지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아! 요즘 우리 로얄이와 세종이는 각자 역할놀이를 하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주인공 둘의 콜라보를 통해 멋진 빵이 탄생했듯이 우리집 주인공 둘의 콜라보를 통해 탄생한 멋진 재활용 빵친구들 연극이 시작됩니다♡톰과 제리는 너무 맘이 아파. 톰도 제리도 그 누구도 결국엔 행복한가? 고민하면 머리만 아픕니다. 하지만 빵도둑과 수상한 프랑스빵은 서로를 포옥~ 안아주고싶게끔 만드는 재주를 보입니다. 함께하면 그 어떤 욕심도 나쁜 행동도 생크림처럼 포근하고 달콤하게 녹아듭니다. 우리 아이들이, 우리 어른들이, 우리 세상이 그렇게 빵들처럼 폭신해지기를~~♡
창의력을 키우며 수와 연산, 도형과 각도 등 다방면의 수학 지식을 쌓을 수 있어요.
퍼즐로 놀이하며 개념을 이해하고 원리 적용을 통해 내 것으로 만들어요.평면도형에 대해 알아보는 파트에서 보면, 직각을 알아보고, 직각삼각형을 알아보고, 직사각형과 정사각형을 알아보고, 크고 작은 도형을 비교해보고 수 까지 알아보는 등의 활동을 이어나가게 됩니다. 점점 확장해나가는 아이들의 사고력이 엄마에게 까지 느껴져요. 특히, 안쌤의 모든 문제는 답만을 요구하지 않는 것 같아요. 왜 이 답을 쓰게 되었는지에 대한 사고의 흐름이 문제의 문장 처음 부터 드러나고 있으며, 답을 서술하는 과정 중 꼼꼼하게 순서대로 주욱 읽어 내려가며 생각을 하게끔 만들어 줍니다. 아직은 본인의 생각을 서술하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처음 풀이 과정 부터 글로 표현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서사가 꽤나 놀랍습니다. 안쌤의 다른 교재들도 그러할 것이라 확신이 들면서~ 얼른 로얄이가 커서 하나 하나 그것들을 만나가기를 바라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문제를 장식하는 단어 '모두~' 와 '그 이유~' 의 힘 모두~ 와 그 이유~ 라는 단어가 적혀있는 서술형 문제는 아이의 사고력과 논리력을 기르는 데 참 좋은 방법인 것 같다는 것입니다. 로얄이가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문제를 곱씹고 생각하는 시간이 긴 경우 대부분 문제 문장 내 '모두 구하세요.' '모두 몇 가지 방법이 있을까?' 혹은 '그 이유를 설명하세요.' 등의 표현이 들어있기 때문이지요. 안쌤의 사고력 수학 퍼즐 교재에도 역시나 이런 표현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만큼 아이들의 생각 주머니를 튼튼하고 지혜로움으로 가득 찰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충분하게 해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분수와 각도를 이보다 쉽게 설명해 줄 수 있을까요?얼마전 시계를 보며 1/2 과 1/4 에 대해 알게된 로얄이는 이번에 갑자기 16조각으로 나뉜 칠교판에서 놀라워 눈을 크게 떴죠~! :) 귀여웠어요. ㅎㅎㅎ 역시나 잊지 못할 아이의 순간으로 엄마 맘속에 남겠네요~* 이내 차근차근 주어진 문제에 대한 답을 내어가는 아기. 이보다 쉽게 분수의 개념을 알려줄 수 있을까? 싶더군요. 도형을 각 방향이나 다른 각도로 뒤집었을 때의 모양을 찾는 문제는 어렸을 적 부터 곧잘해내던 것이라~ 관련 내용은 잘 넘어갈 수 있었는데, 이런 방향과 각도가 90 180 270 등의 숫자로서의 각도라는 개념을 이번에 확실히 알 수 있는 기회였어요.칠교판을 통해 다양한 수학적 개념을 즐겁고 쉽게 익힐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안쌤의 사고력 수학 퍼즐.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
퍼즐로 놀이하며 개념을 이해하고 원리 적용을 통해 내 것으로 만들어요.
평면도형에 대해 알아보는 파트에서 보면, 직각을 알아보고, 직각삼각형을 알아보고, 직사각형과 정사각형을 알아보고, 크고 작은 도형을 비교해보고 수 까지 알아보는 등의 활동을 이어나가게 됩니다. 점점 확장해나가는 아이들의 사고력이 엄마에게 까지 느껴져요. 특히, 안쌤의 모든 문제는 답만을 요구하지 않는 것 같아요. 왜 이 답을 쓰게 되었는지에 대한 사고의 흐름이 문제의 문장 처음 부터 드러나고 있으며, 답을 서술하는 과정 중 꼼꼼하게 순서대로 주욱 읽어 내려가며 생각을 하게끔 만들어 줍니다. 아직은 본인의 생각을 서술하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처음 풀이 과정 부터 글로 표현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서사가 꽤나 놀랍습니다. 안쌤의 다른 교재들도 그러할 것이라 확신이 들면서~ 얼른 로얄이가 커서 하나 하나 그것들을 만나가기를 바라게 되었습니다~ :)
대부분의 문제를 장식하는 단어 '모두~' 와 '그 이유~' 의 힘
모두~ 와 그 이유~ 라는 단어가 적혀있는 서술형 문제는 아이의 사고력과 논리력을 기르는 데 참 좋은 방법인 것 같다는 것입니다. 로얄이가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문제를 곱씹고 생각하는 시간이 긴 경우 대부분 문제 문장 내 '모두 구하세요.' '모두 몇 가지 방법이 있을까?' 혹은 '그 이유를 설명하세요.' 등의 표현이 들어있기 때문이지요. 안쌤의 사고력 수학 퍼즐 교재에도 역시나 이런 표현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만큼 아이들의 생각 주머니를 튼튼하고 지혜로움으로 가득 찰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충분하게 해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분수와 각도를 이보다 쉽게 설명해 줄 수 있을까요?
얼마전 시계를 보며 1/2 과 1/4 에 대해 알게된 로얄이는 이번에 갑자기 16조각으로 나뉜 칠교판에서 놀라워 눈을 크게 떴죠~! :) 귀여웠어요. ㅎㅎㅎ 역시나 잊지 못할 아이의 순간으로 엄마 맘속에 남겠네요~* 이내 차근차근 주어진 문제에 대한 답을 내어가는 아기. 이보다 쉽게 분수의 개념을 알려줄 수 있을까? 싶더군요.
도형을 각 방향이나 다른 각도로 뒤집었을 때의 모양을 찾는 문제는 어렸을 적 부터 곧잘해내던 것이라~ 관련 내용은 잘 넘어갈 수 있었는데, 이런 방향과 각도가 90 180 270 등의 숫자로서의 각도라는 개념을 이번에 확실히 알 수 있는 기회였어요.
안쌤의 사고력 수학 퍼즐.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
다들 거짓말같다고 하지만~ 아기들과 함께하는 매순간은 항상 저를 행복하게 만들어줍니다❤️ 새벽녘 엄마를 찾을 때 보드란 손을 마주잡는 순간, 아침에 일어날 때 눈을 채 뜨지 못하고는 미소짓는 순간, 등원 길 뒷좌석 카시트에 앉아 꽁냥꽁냥 꺄르르 저 둘끼리 행복한 순간, 어린이집과 유치원선생님들께 예쁘고 착하다며 칭찬받는 순간, 유치원에서 그려왔다며 엄마 공주님 그림을 건네받는 순간, 저녁식사 시간 흐르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순간, 함께 목욕을 하고 따뜻한 잠자리에 누워 책을 읽고 자장가를 주고 받는 순간... 끝없는 생각들에 금새 설레는 마음이네요~~ :) 이번에 만나본 꼬마 토끼와 엄마 토끼의 이야기 역시 우리 가족에 더없이 행복한 순간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사과 하나가 가져다준 소중한 순간, 우리 가족의 소소한 행복의 줄기가 피어오릅니다❤️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새햇님을 보러 남산으로 향했어요. 겨울 중턱인 새해임에도 땀이 흥건할 정도로 열정적이었던 해님만나러 가는 길. 해님이 나오시기 전이 가장 깜깜했고, 그도 잠시 정말 빨강 주황 금빛이 섞인 당당한 모습의 해님이 나타나셨지요. 너도나도 해님에게 소원을 빌기 시작했어요. 사람들은 해님을 보며 본인들이 원하는 바만 자꾸 가져다줘요.. 하지만 해님은 사실 1년 내내 해야할 일이 참 많으시지요? 그럼 우리가 해님께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야할텐데 말이예요. 이미 동식물 친구들은 해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네요. 우리도 자연의 친구들에게 그 감사의 마음을 좀 배워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