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엄홍길대장님이 오셔서 학교에서 강연을 했다.

과연 내 인생과 이 사람의 인생이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하는 의구심으로

강연을 들었다.

강연을 들으면서 영상을 보면서

나는 이 사람이 너무너무 부러워졌다.

정말 평범한 사람은 느낄 수 없는

그 대단한 성취감..성공의 짜릿함..

한 번도 아니고 16번이나 경험한 그는 세계의 정상이 였다.

나도 그 성공의 짜릿함을 느끼고 싶었다.

21년간의 인생에서 큰 성취감을 느꼈던 일은 07 수능 정도였다.

100%는 아니였지만 70%정도는 쏟아부었다. 후회없는 결과가 나왔고 성취감도 컸다.

성공의 짜릿함을 갈망하자.

그 벅찬 느낌.. 자신감.. 자존감.. 그리고 감사함..

 

 

나윤이 한테 종종 내가 화났던 이유는 나윤이가 문제가 아니였다.

내 이기적인 생각이었다.

가까운 친구들에게 잘하자.

내게 그들에게 소중해 지고 싶은 만큼

그들을 소중하게 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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