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깊어서인지 뭔지
머리속 마음속이
엉킬대로엉킨기분..
정말이럴땐 사춘기같아
요즘 문화원을 다니고나서부터
책을 시간이 늘어가고있는데
읽으면서 계속느끼는건
난 왜이렇게 생각이없지?
생각이없다기 보다
생각하는일이 굉장히 익숙치가않다
공상은 매우즐겨하지만
사색하는일이 어렵게만느껴진다
그냥 불편하고 어색하다
언제부터 이런버릇이생겼지?
문제가 생기고
생각해야할일이생겨도
눈 딱감고 무시해버리는 버릇..
옛날에 굉장한 스트레스라도 받았던건가?
아님 어릴때부터 책읽고 생각하는게
단련되지가않아서인가
자주느끼는건데
나이에비해 유독 난
내가 생각이없다고 생각한다
개념이없다는 말이아니라
깊게사고하지못한다는 말이다
공병호저서를 읽으면서 독서의 필요성을 정말절감한다
저자와 공감하는 부분이 다른사람에 비해
확연히 적은느낌이다
집중을 잘못하는것도 이이유때문인거같다
이런사고과정가지고는
보통사람 그 이하 수준밖에 머물수없다
정말 책읽기는 이제 내 숙명인가보다
방학때얻어가는것이있다면 바른 독서습관이어야겟다
심각해 문제가
아까 너무 피곤해서
자려고누웠는데
자는시간이너무아깝다는생각이들었다
갑자기 이유모르게 심기가 뒤틀려
이 내 영혼을 충족시켜줄 무언가를 찾아 인터넷을
찾아헤맸다
쓸데없는 고민
이 일기도 공개로해야할까 비공개로해야할까
남들에게 내 생각이나 마음의상태를 좀보여주고싶기도..
숨기고싶기도 하다
이렇게 난 나를 표현하는데 서투르다
이런일에 관해선 겁을 많이 내는 편이다
남들이 어떻게생각할까
이생각에사로잡혀
나에 대해 모두에게 솔직해지지못했다
정답이뭔지는 모르겠다
그저 난 이게좋으면 이렇게하면되는데
갈팡질팡이라는거다
그저 이런고민을 하는 내가 짜증날뿐
때때로난 심각한 비관주의자이기도하고
굉장한낙천가이기도하다
구체적으로말해
나에관해선 꽤 부정적이고 비판적이다
완벽주의자적 성향때문인지
난 굉장히 나를 다그치고 반성하는편이다
나의 약점 단점만 보인다
장점도단점도될수있다
난 아직 날 사랑하는 방법을 모르는것같다
나에대해 긍적적이지못해서그런가?
뭐가맞는지모르겟다
생각해보자
오늘의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