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물건 - 물건들 사이로 엄마와 떠난 시간 여행
심혜진 지음, 이입분 구술 / 한빛비즈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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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5년 동안 엄마의 이야기를 꼼꼼하게 듣고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여 내어놓았다. 그녀의 길고 소중한 수고 덕분에 내가 단지 나이기 때문에 받았던 시간과 사랑은 당연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여기 우리가 당연하다 못해 편하다는 생각도 하지 못했던 스물 한개의 물건들이 있다. 작가와 어머니의 이야기도, 당신과 나의 이야기도 물론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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