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와무지_김다노6학년 아이들이라면 한 번쯤 그랬을 뻔한이야기를 섬세한 감정과 탄탄한 스토리를 배경으로 예쁘게 그려낸 로맨스 동화를 만났네요.그맘때의 아이들이 이해되기도 하고,나의 그 시절이 떠올려지기도 하며다음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궁금해하며 읽어내려 갔어요.아이들이 폭 빠져 읽을 책입니다.학급 책꽂이에 꽂아두면꽤 인기 있을 것 같아요.작가님의 전작 《최악의 최애》는 과연어떤 이야기일까 무척 궁금해지는 책이기도 합니다.82쪽 "사랑이 필요한 상대에게 사랑을 줄 수 있는 타이밍을 잡는 건 엄청난 행운 아닐까?"86쪽 "사랑은 기존의 것을 지우고그 위에 덧대는 게 아니었다.지나간 사랑은 그 사랑 자체로미지의 마음에 남아 있었다.사랑의 깊이와 넓이는 한계가 없어무한하게 나눌 수 있다는 걸 미지는사랑이와 함께하며 깨달았다.슬픔이 흐릿해지거나 옅어진 건새로운 강아지 때문이 아니다.시간이 흘렀기 때문이다"책속 미지와 무지의 에피소드에곁들어진 반려견 초코와 유기견 사랑이를통해 사랑의 의미와 가치를 깨달아가는부분도 인상적이었어요.몽글몽글 사춘기를 지나가고 있는 아이들이 읽는다면 자신의 감정과 상황을들여다볼수 있는 독서의 시간이 될것 같아요.책속 그림은 이야기를 더 흥미롭게 이끌어주니 그림 페이지에 한참 머물게 됩니다.#어린이로맨스동화#최악의최애#추천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