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의 온도 : 혼자여도 괜찮은 나
린결 지음 / 도서출판 새얀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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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추위가 찾아 온 주말
존재의 온도를 따뜻하게 높여주는 독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문장 하나 하나 위로와 용기를 복돋워줍니다.

인간관계에서 지치고
하루의 분주함에서 중요한것을 놓치고
세상의 잣대로 나를 잃어버린 순간을 회복시켜주는 시간,

존재의 온도를 따뜻하게 높여주는
시간을 선물받은 기분입니다.


**밑줄 그은 문장들ㅡㅡㅡㅡㅡㅡ

23쪽
타인의 정답이 아닌
나만의 물음에서 출발하는 삶.
그것이,
진짜 공부이자
존재의 온도를 지켜내는 방식이다.

25쪽
절대적 충족의 관점,
비교 대신 기준을 속도보다 방향을 붙잡는 삶.

40쪽
그리고 그렇게 남이 깔아둔 길을 벗어나
나의 기준으로 다시 길을 세우기 시작할 때ㅡ

조용히,
존재의 온도는
설레임 한 자락을 품고
나를 내 이야기 속으로
다시 블러낸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지금 외롭다고 느끼는 분들이 읽는다면, 혼자여도 괜찮다고 위로받고 용기 얻는 시간이 될 책입니다.

무언가를 시작하기에는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읽는다면 다시 시작할 설렘을 선물 받는 시간이 될겁니다.

비교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한 채 자존감이 바닥을 치고 있는 오늘을 지나고 있는 분이 읽는다면 남의 시선에서 벗어나 오롯이 나를 따뜻하게 바라보는 집중력을 선사해줄 책입니다.


☆ 옆에 두고
어느 날 아무 페이지나 열어
한 꼭지씩 읽으면 행복해질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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