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감동을 주는아름다운 책을 만났습니다.작가님이 직접 그린 그림에직접 쓴 필체의 매력에 빠져들었습니다.퓨니의 이야기는 얼마나가슴 진하게 다가오는지..아빠의 상실,엄마의 질병과 죽음,연이은 불행,상처,나에 대한 실망과 혼란.퓨니는 삶의 어려움들에한없이 흔들리고 방황하면서가족의 사랑,이웃의 사랑,자신의 고유함의 소중함을깨달아갑니다.그 과정이 눈물나고아름답고 뿌듯합니다.지금 몹시도 힘겨운 삶의 터널을지나가고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퓨니의 이야기가 깊은 공감과위로와 희망을 줄 것입니다.가슴 따뜻하게 번역된 영문 표현도배울 수 있어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