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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소금 2024.4
빛과소금 편집부 지음 / 두란노(잡지) / 2024년 4월
평점 :
품절
요즘 불평할 때가 많았습니다.
내게 주어진 환경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열악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내가 훨씬 희생하고, 손해봐야하는 것 같은
상황에 분노하고 속이 들끓었습니다.
마음에 평안이 없고
어떻게 내 상황을 알아주도록 할까
고민하였습니다.
우드 선교사님 부부의 삶을 읽으며
부끄러운 내 모습을 발견합니다.
내가 힘들어하는 불평의 상황은
말하기조차 부끄러운 사소하고 작은 것에
불과한 것이었습니다.
나의 작은 희생을 통해
누군가가 행복하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면
그것으로 기뻐할 수 있는
가치가 나에게 있는가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내 마음에 들끓던
불평하는 마음은 사라지고
일하러 가는 발걸음이 한결 가볍고
감사한 걸음이 되었습니다.
월간 [빛과 소금] 덕분에
나를 돌아보는 시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