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본 이야기를 늘어놓는 것 같은 사람. 그러면서도 듣는 사람을 완전히 빠져들게 하는 사람. 세상을 보고 느끼는 눈이 귀여운 사람. 작품명보다도 작가 이름으로 기억하고 따라가게 되는 사람. 그래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