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황석희>라는 제목은 출판사에서 정해줬다고 한다. 번역가님은 한 권 내도록 겸손해하시고 부끄러워하기도 하시지만, 이름 석 자로도 충분한 제목이라는 건 웬만해서는 할 수 없는 일이다. 크레딧에 ‘번역: 황석희‘ 가 처음 올라가던 날부터 사람들이 믿고 보는 이름이 되기까지. 그 모든 시간이 저 짧은 문장에 담겨 있을 것이다.리뷰 전문 https://tobe.aladin.co.kr/n/182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