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종합 선물세트같다. 기계반란 아포칼립스, 기후위기, 인조인간, 흡혈인, 그런데 의족을 단 흡혈인. 게다가 지도계층은 백인 남성이고 장애인은 없다는 사실을 지적하는데다가 여성 인권까지 언급한다. 너무 많아서 어지러울 지경이다. 세계관은 폭죽처럼 한꺼번에 터져나오고 사건은 한 순간도 쉬지 않고 진격한다. 읽는 사람은 숨도 못 쉬고 끌려간다. 그런 소설이다.리뷰 전문: https://tobe.aladin.co.kr/n/137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