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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해방 - 돈, 시간, 환경의 한계를 극복하는 시간 증식의 비밀
댄 마텔 지음, 박영준 옮김 / 흐름출판 / 2024년 9월
평점 :
나이가 들수록 시간은 부족하고 해야 할 것이 많아 한숨이 쉬어질 때가 많다. 이 책은 왠지 시간관리에 대한 답을 줄 것이라 기대로 보게 되었다.
저자에 대한 이력이 책을 읽는 내내 사로잡았다. 이 책전에 <스피릿 베어> 폭력 소년의 갱신을 다룬 책을 읽어서일까? 비행소년인 저자는 교도관의 한마디가 그의 인생을 바꾸며 그의 중독적인 나쁜 습관에서 벗어나며 한마디로 승승장구하며 자신을 혁신의 아이콘으로 살고 있는 비즈니스의 멘토이다.
1부 사소한 시간 습관이 만드는 놀라운 변화
1장 재생산
2장 집중
3장 차단
2부 시간의 주인이 되기 위한 시간 거래법
4장 거래
5장 대체
6장 복제
3부 완벽한 삶을 만들기 위해 시간을
무한 증식하라
7장 자동화
8장 우선순위
9장 절약
10장 채용
이 책은 비즈니스인을 위한 책이다. 특히 관리자가
되며 계속 인생을 향해하며 높은 직책을 맡게 되는 리더들을 위한 책이다. 비즈니스계에 몸을 담지 않는사람이지만 이 책에서 주는 혜안과 통찰력은 우리 삶에서도 충분히 적용 가능하다.
한 가정을 이루며~ 직장에 다니든, 자영업을 하든, 프리랜서로 일하든 시간에 쫓게 산다. 이 책은 일을 4가지 <대체> <위임> <생산> <투자>로 구분하라고 한다. 이 책의 핵심은 내가 모든 일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한다. 일을 시작할 때는 다 모든 일을 다 해야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의 진짜 집중해야 할 시간을 많이 확보해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이것을 이루기 위해 돈으로 시간을 사라라는 말로 요약할 수 있다. 비서를 고용하든, 아래 연차의 동료에게 위임을 하면서 잡다한 업무에서 벗어나 자신의 집중해서 CG 성과를 낼 수 있는 생산의 시간을 늘려야~ 그것을 통해 부를 창출하며 바이백 루프로 성장하며 자신에게 더 여유로운 시간, 투자와 생산의 시간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 요점이다.
이 책은 CEO만을 위한 책이 아님을 강조한다. 자신의 연봉을 2000시간과 4로 나누면 자신이 사용할 수 있는 범위의 바이백을 계산할 수 있다. 각각의 상황과 사정이 다르기 때문에 쉽지 않지만~ 나에게 가장 위임하고 대체하고 싶은 분야는 가정의 일이지 않을까 싶다. 집안일을 굴레야 벗어나야 좀 더 창조적이고 생산적인 일로 나아갈 수 있다. 아직은 누군가를 고용해서 집안일을 부탁할 수준이 아니지만 집안일에 대해 조금은 효율적으로 방법들을 모색할 수 있다. 우리의 집에서 엄마인 나만 집안의 모든 일을하지 않기~ 아이들에게 적절한 용돈을 주면 아이들의 자립성을 키워주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하며 실천해 보았다.
저자는 비즈니스의 리더들이 모든 일을 다 자신이 다 맡으려는 늪에서 벗어나야 하고 함께 하는 직원들에게 성장할 기회들을 줄 수 있으며 자신 또한 자신GeniusZone을 발견하며 그부분에 집중하고
자신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가족, 건강 등의 투자의 시간을 확보하라고 조언한다. 인생도 경영이 아닐까 생각한다. 내가 머무는 가정, 내가 하는 일에 대한 집중과 성장을 하고 싶은 욕구들을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배우게 한다. 모든 일을 하려고 하지 마라~ 함께 적절히 나누어 주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라는 그의 조언을 통해 집안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되었으며 내가 하는 일에 대해 집중의 시간을 마련하기로 다짐하며 나에게도 아이들이 커가면서 각자의 삶이 시간으로 나아가며 나에게도 좀 더 여유의 시간을 잘 써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저자는 비즈니스 책을 탐독하며 그것을 적용하며 나아가고 그의 실패담, 성공담을 들려준다. <오프라 윈프리>는 앵커로 첫발을 내딛지만 흑인이라는 한계로 인기 없던 토크쇼 진행을 맡으며 그녀의 잠재된 능력을 꽃피우며 일약 세계적 인물로 도약한다. 그녀의 나이가 들어서의 삶의 이정표를 보여주었는데 생산적인 일 ~ 계약하고 결정하는 일로 2-3시간의 시간을 쓰고 나머지는 자신의 개인의 일과로 채웠다. 나이가 들수록 지혜롭게 일해야 한다는 대목이 떠오르고 많은 일에 허덕이는 것이 능사가 아님을 깨달았다.
이 책에서는 시간의 암살자가 나온다. 이 대목이 와닿았다. <방해자> <속도광> <감독자> <절약가> <자가 치료사>이름들이 섬뜩하기는 하지만 시간이라는 측면에서 수긍이 갔다. 방해자는 중요한 결정을 계속 미루는 것이라고 하는데~ <속도광> 성급하게 깊이 생각해 보지 않고 결정을 해서 여러 손해를 보는 경우를 말한다. 시간은 타이밍이기도 하다. 중요한 사안에서 대해 그 결과가 두려워서 회피하게 되는 경우~ 요즘 나의 모습이 떠오른다. 이런 결정들이 쌓여서 이러지도 저리지도 못하는 갈팡 지대에 서게 되어 나중에 후회를 남기가도 하는 것 같다.
계속 비즈니스와 관련된 사안이 많아서 개인적으로 비즈니스는 이렇게 움직이겠구나~ 이렇게 해서 벤처기업가 성장해 가는구나 비즈니스의 구조를 떠올리며 내 인생의 비즈니스적인 감각을 키울 수 있었다.
저자는 이런 일을 가능케 하는 또 하나의 축은 유능한 직원을 잘 뽑으며 그에게 필요한 영역을 잘 나누기와 피드백에 대해서 언급한다. 리더에게 피드백을 쉽지 않다. 그래서 그는 구조화를 한다. 우선 자신에 대한 좋은 피드백을 하나를 구한 후~ 긍정 분위기에서 말하기 힘든 부정적인 피드백을 경청하라고 말한다. 리더는 감정적 대응을 자제하고 그것을 받아들일 것인가/아닐지를 결정하며 그에 맞는 액션을 수립하라고 말한다. 피드백이란 참 뼈아프지만 성장을 위해 필수적이란 생각이 든다.
저자는 coach에 대한 역할에 대한 인사이트도 눈여겨볼 만하다. 잘못했을 때 그 즉시 피드백을 주기보다는 메모를 해두고 정기적 일대일의 시간에 그것을 언급하고 비슷한 자신이 사례를 공유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에 대해서 어떻게 하면 좋은지 스스로 약속을 정하고 실행하도록 격려함으로 마무리한다. 코칭에 대해 심플하지만 유용한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는 시간을 바이 백으로 계속 조종하며 거대한 꿈을 꾸라고 조언한다. 비즈니스의 꿈을 꾸고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로 성장하며 제국을 이루는 거대한 꿈을 생생하게 꿈을 꾸며 10년을 플랜을 작은 스태프로 하나하나씩 쌓아가라고 그는 말한다.
이 책을 덮으며 바이 백이라는 새로운 개념이 내 마음에 생겼으며 우선 내 삶에서 어떤 일에 집중을 할 것인지에 대한 마음 생각의 담금이었다. 나이을 먹으며 세상으로 다시 마주해야 함을 느낀다. 그냥 안주하는 삶이 아니라 나의 상황 가운데 지혜롭게 나의 생산, 투자 분야를 점점 확대하며 나의 마음 한편 있는 꿈들을 한 발짝 한 발짝 걸어가도록 다시 마음을 부풀어오게 하는 책이다.
이 책은 비즈니스계에서 리더들에게 다시 한번 새로운 배움과 자신의 경영 스타일들을 돌아보게 하는 귀중한 책이 될 거 같다. 하지만 비즈니스 계란 어찌 보면 일하는 사람들에게도 현실을 쉽지 않지만 길을 알고 있다며 좀 더 수월한 전략들에 대한 아이디어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책은 요약이 정말 깔끔하게 되어 있다~ 요약만 필사하거나 들여다보아도 전체의 내용들을 다시 상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