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나에게 주는 선물 - 하루 10분 100일, 심리학자의 긍정 확언 필사 노트 단단한 마음 3
김도연 지음 / 언더라인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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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이지성 작가의 <꿈꾸는 다락방>이라는 책을 읽으며 ‘이게 가능해’ 하면서도 진짜 이루어진다면 못해 볼 것도 없지 하고 나름 열심히 미래를 꿈꾸며 자기확언과 꿈을 구체화하려고 노력했던 적이 있었다. 그 이후에도 자기 계발서, 심리학, 뇌에 대한 책을 읽어가면서 나름 터득한 진리가 하나 있는데 매일 일상을 채우는 삶이 무의식에 차곡히 저장된다는 사실이었다. 어렸을 때 어떠한 환경인지가 중요하다. 사랑과 믿음으로 자란 사람이 자존감이 충만하다고 한다는 점이 충격이었다. 하지만 그럴 수 없다면 성인이 되어서라도 나를 더 챙겨 주고 사랑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 인생을 잘 헤쳐가는 비결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자신 없는 사람, 위축된 마음,실패감이 큰 사람 그게 나였고 그런 나를 엄청 싫어하며 내안에 나를 만나는 것을 끔찍하게 여겼던 시간들도 있었음을 상기한다. <미래의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책은 거대하지 않다. 실천하기에 쉬운 책이다. 이미 마음속 깊이 나를 사랑하기가 어려운 사람들은 긍정적인 말조차도 어색하고 쉽지 않다. 이 책이 그런 면에서 참 위안과 용기를 준다. 힘을 북돋어 주는 말들 그렇다고 너무 요란하지 않는 담백한 어구들이 맘에 든다.

 이 책은 일기장 같은 형식을 띠고 있다. 매일 인생의 긍정의 단어를 음미하는 것으로 시작할 수 있다. 나를 돌아보기 어려운 바쁜 인생 속에서 잠시나마 돌아보고 나를 쓰담아 줄 수 있는 시간이다. 한 페이지를 채우는데 그다지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다. 5~10분 정도가 적당하다. 하지만 ‘무의식’이 생각보다 강력하다 느낀다. 이 책을 받은 후 매일 하려고 노력했는데 가끔 긍정적이 생각이 내 안에 머무른다고 느껴진다. 특히 요즘 트렌드로 좋은 습관을 가지는 책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다. 한 번에 많은 분량을 하기보다는 부담 없이 조금씩 할 수 있어서 아침마다 한 장씩 넘기며 좋은 어구와 감사의 노트를 쓰는 습관을 들이기에 유용하다.



원하는 삶이 있다면

매일 분명하게 생각하고

당신의 의도를 행동으로 실천하세요


긍정확언의 효과는 분명하고 명확합니다. 다만 일시적인 경험이 아닌 지속적인 신경계의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물리적인 시간이 필요합니다.

가능한 매일 아침에 2페이지를 채워나가는 기쁨이 있다. 심리학자인 저자의 짧은 글이 의미 있게 다가왔다. 나를 소중히 여길 것, 나에게 너그럽게 대하기, 실패하고 낙담할 때 필요한 것은 냉혹한 비판자보다 나를 쓰담해주는 시간이 필요하다. 평화, 감사, 표현, 존중, 인내, 두려움에 대한 저자의 용기를 북돋아 주는 목소리가 울려펴진다. 

따라 쓰기에는 세 문장으로 되어 있는데 

나는~~ 합니다. 식으로 나에게 주는 짧은 긍정 에세이다. 낭독한다. 나에게 들려주는 마음으로 따라한다.

필사의 단계를 거친다.

마음챙김과 명상과 시각화 연습- 들숨 날숨으로 호흡한다. 때로는 주제 단어나 관련 단어를 읊조리기도 한다. 처음에 꽤나 어색했다. 시각화라는 연습이 생각보다 어려웠다. 긍정의 상황을 상상하며 받아들이는 과정이라 생각이 든다.

마음 챙기기 만트라- 앞의 인풋의 과정에서 나만의 긍정 단어를 뽑는 것이다. 뇌에게 긍정의 마음을 심어주고 그것을 새롭게 형상해서 문장을 만드는 것이다. 한 문장이라 해볼 만했다.

오늘 일기- 감사 일기 

이 부분은 그동안 많이 시도해서 그런지 지속적으로

쓸 수 있어서 좋았다. 주로 전날의 감사를 썼다.가능한 매일 아침에 2페이지를 채워나가는 기쁨이 있다. 심리학자인 저자의 짧은 글이 의미 있게 다가왔다. 나를 소중히 여길 것, 나에게 너그럽게 대하기, 실패하고 낙담할 때 필요한 것은 냉혹한 비판자보다 나를 쓰담해주는 시간이 필요하다. 평화, 감사, 표현, 존중, 인내, 두려움에 대한 저자의 용기를 북돋아 주는 목소리가 울려펴진다. 

따라 쓰기에는 세 문장으로 되어 있는데 

나는~~ 합니다. 식으로 나에게 주는 짧은 긍정 에세이다. 낭독한다. 나에게 들려주는 마음으로 따라한다.

필사의 단계를 거친다.

마음챙김과 명상과 시각화 연습- 들숨 날숨으로 호흡한다. 때로는 주제 단어나 관련 단어를 읊조리기도 한다. 처음에 꽤나 어색했다. 시각화라는 연습이 생각보다 어려웠다. 긍정의 상황을 상상하며 받아들이는 과정이라 생각이 든다.

마음 챙기기 만트라- 앞의 인풋의 과정에서 나만의 긍정 단어를 뽑는 것이다. 뇌에게 긍정의 마음을 심어주고 그것을 새롭게 형상해서 문장을 만드는 것이다. 한 문장이라 해볼 만했다.

오늘 일기- 감사 일기 

이 부분은 그동안 많이 시도해서 그런지 지속적으로

쓸 수 있어서 좋았다. 주로 전날의 감사를 썼다.

저자의 주제와 관련된 글들이 나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었다. 나에게 좋은 사람 남에게 좋은 사람이 되는 것, 자기가 이루고 싶은 일에 대해 열망과 방향을 가지고 나가기. 꾸준히 긍정의 마음으로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꿈 많던 시절, 꿈을 꾸며 힘차게 살았던 시절이 떠오른다. 이 책은 삶이 힘들고, 갈피를 못 잡고 있는 청년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는 책이다. 또한 인생의 어느 지점에서도 꿈을 꾸고 나아 갈수 있다. 어찌 보면 하루하루 견디고 있는 낙담에 빠져 있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힘이 될 수 있다. 규칙적으로, 긍정의 마음을 가져보고 싶은 가벼운 마음이어도 좋다. 이 책을 다 마치면 정말 나에게 좋은 선물이 될 거 같다. 


*이 책은 미자모 서평단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기증을 받아 솔직한 리뷰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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