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1과 중 3의 엄마인 나는 요즘 아이들의 공부에 대해 어떻게 도와줘야하는지 고심이 된다. 그냥 좋아하는 책들을 읽었고 문제집도 많이 해 보지 않은 우리 딸들에게 중학교 고등학교에 가면서 점점더 개념이 어려워지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책을 보는 순간 왠지 나의 고민들을 해결해 주지 않을까하는 기대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하지만 역시 마법은 없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이신 서정재 선생님은 현직 교사이고 아이들이 힘들어고 어려워하는 포인트를 잘알고 그부분을 특별히 강조하고 아이들이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 들지 않게 적절하게 끌어가는 부분들이 인상적이다. 요즘 최근에 노하우에 대한 책들을 읽으면서 느낀 것이 딱딱하지 않고 옆에서 조곤조곤 설명해 주는 듯한 착각이 든다. 중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정리까지도 해주시고 요즘의 아이들의 특성을 반영한 것 같기도 하다.
”우리가 교육과정에서 보는 국어는 최소 다섯가지 영역으로 이뤄어져 있습니다. ‘듣기,말하기,읽기,쓰기.문학,문법이죠. “
국어란 문해력에만 국한 된것이 아니다. 참 할 것이 방대하다는 느낌이 든다. 우리가 알게 모르고 쓰는 국어가 분석되고 쪼개짐을 통해 새롭게 국어를 대하는 마음이 생긴 것 같다. 좀더 주도면밀하게 국어를 들여다봐야하는 날카로운 지성이 필요하다. 그리고 암기력이 필요하다. 아이들에게 유용한 책이 될것 같다.
연파랑색의 인덱스가 눈에 들어 온다. 신뢰감이 드는 깔끔한 디자인이 인상적이었고 어찌보면 숟가락 떠먹어주는 중학 범위에서 친절한 선생님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럼에도 저 멀리 중학교 시절 국어를 분석하고 해석하는 공부에 질린 나는 그냥 마음에서 받아들이는 것을 존중하면 안되나라는 반감의 마음이 한켠에서 들었던 것도 사실이다.
<일상 생활에서도 통하는 듣기 말하기>
<읽기에도 전략이 있다>
<쓰기 평가에 만점 비법이 있다고>
<나의 일상을 문학적으로 표현해 보자>
<문법은 필수개념만 알면된다>
안에 내용들을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다루기로
중학교 교육 과정 이야기
공부방향에 대한 이야기
세부적으로 다루기로는
무슨 의미이냐면요
좀더 설명하자면 이렇습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것
이책은 설명의 구조화가 잘 잡혀 있는 것 같다. 선생님처럼 전체적 맥락에서 세부적으로 중학교 범위 안에서 중요한 부분들을 전체적으로/ 조금은 깊게/ 정리의 단계로 여러번 그 개념이 다가오도록 알려주고 있다.
전반적으로 듣기/ 말하기/읽기/쓰기/문학안에서 밀도를 느낄수 있는 방법으로 저 멀리 중학교 시절을 생각나게 하고 지금 현재에서도 나름 유용한 배움이 있었다. 특히 읽기 부분에서 SQ3R 전체를 훝어보기/질문을 떠올리기/ 질문을 염두해 두고 읽기/ 매모하면 기억하기(암기)/복습 방법은 전에도 알고 있었지만 정독책에도 적용하면 좋을거 같다. 쓰기에서 중요한 것은 역시 미리 쓰기 내용을 계획 하는 것이다. 나는 무작정을 글을 쓰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이라 쉽지 않지만 적용해보려 한다.
이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에게 그냥 책만 읽으면 저절로 국어를 잘하는 게 아니라는 확실히 깨닫게 되었다. 5가지 영역들을 마음속에 넣으면 각 영역별로 공부하도록 방향을 잡을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국어에 대해 전반적인 이해와 공부의 방향성을 고민하고 있는 중학생 부모들에게 모두 추천한다.
전반적으로 듣기/ 말하기/읽기/쓰기/문학안에서 밀도를 느낄수 있는 방법으로 저 멀리 중학교 시절을 생각나게 하고 지금 현재에서도 나름 유용한 배움이 있었다. 특히 읽기 부분에서 SQ3R 전체를 훝어보기/질문을 떠올리기/ 질문을 염두해 두고 읽기/ 매모하면 기억하기(암기)/복습 방법은 전에도 알고 있었지만 정독책에도 적용하면 좋을거 같다. 쓰기에서 중요한 것은 역시 미리 쓰기 내용을 계획 하는 것이다. 나는 무작정을 글을 쓰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이라 쉽지 않지만 적용해보려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에게 그냥 책만 읽으면 저절로 국어를 잘하는 게 아니라는 확실히 깨닫게 되었다. 5가지 영역들을 마음속에 넣으면 각 영역별로 공부하도록 방향을 잡을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국어에 대해 전반적인 이해와 공부의 방향성을 고민하고 있는 중학생 부모들에게 모두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