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평화운동은 아직까지 복음주의권에서는 극히 소수의 포션을 차지하고 있는 운동이며, 제세례파를 비롯한 몇몇 급진적 분파의 전유물로 여겨지고 있는 측면이 있다. 이 책은 복음주의권에 화해라는 주제와 기독교 평화운동의 개념을 잘 정리해 줄 수 있는 개론서로서 매우 큰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