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을 위한 갈라디아서 데살로니가전후서 톰 라이트 에브리원 주석
톰 라이트 지음, 이철민 옮김 / IVP / 2012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톰 라이트의 에브리원 주석 시리즈 중에서 짧은 서신서들(갈라디아서, 데살로니가전후서)을 묶은 책이 처음으로 번역되어 나왔다. 그 나름의 맛이 있다.

특히 갈라디아서는 로마서와 함께 바울이 전한 복음의 정수가 들어있는 서신서다. 에브리원주석 로마서를 읽을 때는 조금 산만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갈라디아서는 꽤 명확했다. 라이트가 자신의 바울신학을 어떻게 주석에 반영하는지를 보고자 한다면 로마서보다는 갈라디아서가 더 참조할만하다고 느껴진다. 데살로니가전후서도 훌륭하다.역시 이 시리즈는 무조건 사서 모을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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