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나라 이웃나라 - 다양한 나라에서 온 이주민들의 맛깔나는 음식과 생활 이야기
비카쉬 저스틴 쿠니 외 지음 / 창비교육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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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다른 문화권의 음식을 좋아하나요?

역시 음식은 한국 음식이 가장 맛있지만, 

가끔 다른 나라의 색다른 음식을 먹는 것도

무척 즐겁더라고요. 저는 베트남 쌀국수와

인도 커리를 정말 좋아해서 종종 찾곤 해요.



이번에 만난 창비 신간도서 <맛나라 이웃나라>는

다양한 나라에서 온 이주민들이 직접 알려주는

특별한 음식과 그에 얽힌 사연을 그려낸 책이에요.

다른 나라의 음식을 좋아하거나, 색다른 문화를

만나고 싶은 분들에게 무척 흥미로울 거예요.



중국 산둥성 르자오에서 맛볼 수 있는 음식!

'샹창'을 알고 계시나요? 우리나라의 순대와 

비슷하게 생긴 소시지랍니다. 중국 르자오에서

이주한 딩펑잉이 소개한 음식은 바로 '샹창'이에요.



한국과 비슷한 날씨를 갖고 있는 르자오지만, 

겨울에는 무척 추운 날씨라고 해요. 그리고

겨울이 되면 어머니가 찹쌀 소시지를 만들어

주셨다고 해요. 돼지 창을 소금에 박박 씻어

실로 묶고 나면 그 안에 마늘, 대추, 찹쌀 같은 

재료를 꽉 채우고 나서 삶기만 하면 끝입니다!

특별함이 없는 음식 같지만, 온 식구가 모여

소시지를 함께 먹는 시간이 정말 즐겁고,

행복했다고 딩펑잉은 이야기를 하네요.



책에는 총 12개국, 22명의 이주민들이 들려주는

색다른 음식과 그 나라의 다양한 식사 문화가

담겨 있어요. 그뿐만 아니라 이주민들의 사연도

무척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구성되었어요.

특히, 그들이 들려주는 다양한 레시피를 쉽고

재미있는 만화로 만날 수 있어 더욱 좋았어요.



<맛나라 이웃나라>가 정말 특별했던 이유는

이주민들의 다양한 사연을 글로 옮겨 적고, 

만화로 표현한 것을 청소년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이루어졌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이야기가

더욱 정감이 가고 따스했던 것 같아요.



때때로 배척이 되기도 하는 이주민들. 하지만

친숙한 음식을 통해 이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계기가 되어 이 책이 더욱 좋았던 것 같아요.

책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음식들 중에 정말

눈길이 갔던 음식이 몇 있었는데, 이주민들의

사연을 떠올려 보며 꼭 먹어봐야겠어요.



이주민들의 국경을 넘나든 삶과 음식 이야기!

이 흥미로운 이야기 속으로 풍덩 빠져보세요.





'츨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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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상처 받지 않고 친구도 상처 받지 않는 친구 관계 연습 나도 상처 받지 않고 친구도 상처 받지 않는 시리즈
김은지 지음, 슷카이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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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새 학기가 시작한 지 3주가 지나가고 있어요.

새 학기가 시작되면 부모님들의 걱정이 하나 늘죠.

바로 우리 아이의 친구 관계입니다. 


우리 아이도 워낙 소심한 성격이라 혹시나 친구들

사이에서 겉돌지는 않는지, 친구 없이 혼자 놀고 

있지는 않는지 늘 걱정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첫 상담 때에는 항상 아이의 친구 관계에 대해

물어보곤 합니다. 아마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의 

친구 관계에 저처럼 고민과 걱정을 갖고 있을 거예요. 



하지만 친구 문제로 흔들리는 건 부모만의 아니에요!

바로 아이들 스스로도 많은 고민과 걱정을 갖고 있죠.

나만 단짝 친구가 없어 속상한 아이, 항상 친구에게

나만 양보하는 것 같아 스트레스 받는 아이, 친구와

멀어지는 것 같아 불안한 아이 등 아주 다양합니다.



이번에 만난 <친구 관계 연습>은 친구 문제로 힘든

어린이들의 고민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 줄 책이에요!

친구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다양한 고민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해결할 수 있도록 위로와 용기를 

전해준답니다. 특히 책에 실린 25가지의 친구 관계에 

대한 고민은 엄마인 저조차도 공감이 많이 갔어요.



새 학년이 될 때마다 친구 사귀기 힘들 때가 있죠?

어떻게 하면 빨리 친해질 수 있는지 고민일 거예요.

새로운 환경에선 누구나 긴장하기 마련이에요. 특히

개학 첫날, 친구의 반응을 살피다 미처 말을 꺼내지

못하고, 속앓이만 하다 한 마디도 못할 때도 있어요.

낯선 친구들 사이에서 긴장되는 그 느낌도 정말 싫죠.



하지만 빨리 친구를 사귀지 못할까 봐 불안해할 

필요는 없어요. 많은 친구들도 똑같이 긴장하기는 

마찬가지랍니다. 친구를 사귄다는 부담감과 불안을 

살짝 내려놓고 친구들의 이야기를 조금만 더 집중해

봐요. 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관심사가 맞는 친구를

발견할 수 있을 거랍니다.



사실 친구 관계에 대한 문제에는 정확한 답은 없어요.

하지만 다양한 케이스를 통해 고민을 해결할 방향을

잡아보면 더욱 좋겠죠. 우리 아이의 마음을 조금 더

단단하게 만들어 줄 다정한 이야기를 통해 슬기롭게

친구 관계를 풀어가면 좋을 것 같아요!



나도 상처받지 않고, 친구도 상처받지 않는

친구 관계 연습! 책을 통해 배워보는 건 어떨까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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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행성으로 이사 오세요 - 새로운 푸른 별 지구를 찾아서 호기심 톡 스토리과학
김은정 지음, 문보경 그림 / 청어람미디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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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포밍이라고 들어보셨나요?
테라포밍은 지구 밖 다른 행성을 인간들이
살 수 있도록 환경을 바꾸는 일을 말해요.
한마디로 지구를 하나 더 만드는 일이죠!
사실 테라포밍이 현실이 되는 것은 아직
먼 미래의 이야기지만, 하지만 그 속에
숨겨져 있는 우주와 지구의 다채로운
이야기는 누구에게나 흥미롭답니다.


이 이야기는 아주 먼 미래로부터 시작해요.
먼 미래에 살고 있는 하늘이네 가족은
행성 투어를 떠나게 되었어요. 지구의
변화로 인해 다른 행성으로 이주를
해야 하기 때문이죠!


자기장이 없어 행성을 거대한 우산으로
덮은 '우산 행성'

자전과 공전 주기가 같아 행성의 한쪽
면만 항성을 바라보고 있는 '낭만 행성'

산소의 농도가 2배 가까이 높아 모든
것이 거대한 '산소 행성'


과연 하늘이네 가족은 마음에 드는
또 다른 지구를 찾을 수 있을까요?



<우리 행성으로 이사 오세요>는 테라포밍을
주제로 우주와 지구, 행성에 관한 내용을
아주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어요. 상상력
넘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읽다 보면,
지구과학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자연스레
익힐 수 있죠! 보통 과학 지식책이라고 하면
딱딱하게만 느껴지는데, 이 책은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으로 과학을 풀어가기 때문에
더욱 좋았답니다.


눈길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삽화!
저학년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스토리!
재미있게 풀어낸 다양한 과학지식!
초등 교과 연계도서로도 활용 가능!


테라포밍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소중한 지구를 지키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어요! 상상도 못했던
새로운 지구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소중한
지구를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보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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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뭐?
소니아 쿠데르 지음, 그레구아르 마비레 그림, 이다랑 옮김 / 제이픽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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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가 시작되었어요!
저는 새학기가 시작되면 늘 아이의
친구관계가 가장 걱정이 되더라고요.
약간 소심한 성격의 아이라, 친구가
무심코 아니면 의도적으로 내뱉는
나쁜 말에 상처받는 경우가 종종있어요.
이런 일이 생길때마다 엄마가 해결해
주기는 힘들기 때문에 아이가 상처받지
않게 마음을 단단하게 만들어 주면 좋겠죠!


이번에 만난 <그래서 뭐?>는 친구가 하는
말에 유독 영향을 많이 받는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용기를 전해주는
그림책이랍니다. 아이가 자신의 마음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에요.


놀이터에서 바질은 제멋대로 하는 폭군이죠.
매일 친구 한 명을 골라 마구 공격해요.


"야, 너 입에서 똥 냄새 나."
"야! 너 머리 묶으니까 진짜 못생겼다!"
"야 멍청아. 신발 끈도 못 묶냐?"


바질에게 나쁜 말을 들은 친구들은
하루 종일 기분이 나쁘고 속상했지만,
바질에게 한 마디도 못했어요. 아이들은
점점 위축되어 갔고, 자존감도 떨어졌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학교에 새 친구가 전학을 왔어요.
바질은 새 친구에게 "야! 네 몸에 점들,
진짜 이상해. 우웩, 웩, 웩."이라고 놀렸죠.


하지만 새 친구는 바질을 똑바로 쳐다보며
말했어요. "그래서 뭐?" 오히려 바질이
너무 놀라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답니다.


새 친구의 당당한 모습을 본 친구들은
점점 용기가 생겼어요. 그리고 바질이
놀릴 때마다 당당하게 외칠 수 있었죠!
"그래서 뭐?"


-


친구가 하는 나쁜 말이나 놀림에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몰라 당황하거나 속상할 때가
있을 거예요. 그럴 때 그림책 속 주인공처럼
당당히 "그래서 뭐!"를 외쳐보는 건 어떨까요?
이 문장은 아이 스스로가 자신을 보호하는
말이에요. 나에 대한 비난은 나에게 영향을
줄 수 없다는 건강한 마음을 담은 의미이죠.


새학기 아이들에게 생길 수 있는 상황을
유쾌하게 그림책으로 풀어내 재미있었어요.
더불어 우리 아이의 마음을 단단하게 만들고,
연대가 지니는 힘을 만날 수 있어 좋았어요.


사회성은 문제가 생겼을 때 잘 해결하는
능력이라고 해요! 문제를 피하지 않고
잘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흥미로운
그림책을 통해 키워주면 좋을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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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너 때문이야! 저학년은 책이 좋아 35
김경미 지음, 유준재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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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안 좋은 일이 생겼을 때, 

남 탓으로 미루는 친구들 있죠?

우리 아이들도 자기가 잘못했음에도

불구하고, 혼날까 봐 남 탓으로 돌리는 

경우가 종종 있답니다. 이런 아이와 

함께 읽으면 정말 좋은 초등 어린이동화! 

<모두 너 때문이야!>를 소개해요.




축구를 좋아하는 유찬이.

어느 날 점심을 먹고 급식실을 나오는데, 

1학년 때부터 함께 축구 수업을 받았던

지후가 4 대 4 축구를 하자고 했죠. 

하지만 지후는 4명 중 정우가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정우는 축구를 시작한 

지 얼마 안된 초보였거든요.  



그래도 축구가 좋아 시합을 시작했고, 

어느새 경기 종료 30초 정도가 남았지요.

현재 스코어는 2 대 2. 정우의 자존심 상

지는 건 허락할 수 없었죠. 마지막 결정적인

골 찬스 기회가 왔고, 유찬이는 헤딩으로

골을 넣으려고 했지만 결국 실패를 합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유찬이는 헤딩을 하려고 

힘껏 뛰어올랐다가 바닥으로 뒹굴고 말죠.

결국 자신의 오른쪽 팔이 부러진 유찬.

유찬이는 이 모든 게 다 축구를 못한 정우의

탓인 것만 같았어요. 그리고 축구를 하자고

이야기를 한 지후의 탓인 것도 같았죠.



과연 유찬의 팔이 부러진 이유!

정우와 지후 탓일까요?



이야기를 끝까지 보다 보면, 결국 유찬이의 

고집과 욕심 때문에 유찬이가 다치게 된 

사실을 알게 돼요. 그뿐만 아니라 유찬이로

인해 또 다른 친구는 더 심한 부상을 입죠.

유찬이는 자신의 실수로 인해 친구가 큰

부상을 입었다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팔이 

다친 이유를 남 탓으로 돌렸을지도 몰라요. 



같은 병실에 입원한 어느 할아버지의 다정한

위로와 자신의 실수로 큰 부상을 입었던 

친구의 용서 덕분에 유찬이는 실수를 인정하고, 

진실한 사과를 하기로 마음을 먹게 되죠.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는 일을

무척 어려워하는 친구들이 참 많아요.  하지만

용기를 갖고 진심으로 사과하는 것은 모두에게

꼭 필요한 일입니다. 물로 진심으로 나에게 

사과를 할 때, 받아들이는 자세도 꼭 필요하죠!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과할 수

있는 용기 있는 자세! 유쾌한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알려주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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