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발하고 괴상하고 웃긴 과학 사전! : 바다 기발하고 괴상하고 웃긴 과학 사전!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지음, 신수진 옮김 / 비룡소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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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지오그래픽 좋아하시나요?

내셔널지오그래픽은 130년이 넘게

과학, 우주, 자연, 문화, 역사 등

지구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여러 탐사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찍은 사진은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고 있죠!

생생하면서 역동적인 사진을 보고 

있으면 그 현장에 내가 있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킨답니다. 



이번에 아이와 함께 만나 본

<기발하고 괴상하고 웃긴 과학사전>은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에서 발간된

유아 과학사전 시리즈랍니다.

무려 전 세계에서 700만 부 이상

판매가 되었다고 해요!

그만큼 인기가 많은 시리즈입니다.



우리 아이도 동물하고 공룡 편을 

만나 보았는데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4살 막내부터 초등 큰 아이가 함께

볼 수 있어 더욱 좋았던 시리즈인데

이번에 바다 편이 출간되었어요.



무려 30가지 신기한 바다 생물과

해저 지형 및 다양한 별별 뉴스까지!

어느 것 하나 재미없는 게 없었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고래상어의 

피부 두께는 최대 10센티미터나 

된다고 해요. 그리고 고래상어가

입을 크게 벌리면 웬만한 어린이도

쏙! 들어갈 수 있죠.



버뮤다 삼각 지대를 아시나요?

이곳은 북대서양의 플로리다, 버뮤다, 

푸에르토리코 세 곳을 잇는 지역이에요.

이곳에서는 지금까지 무려 50척 이상의

선반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해파리는 없는 게 많은 생물이에요.

뼈도 없고, 뇌도 없고, 심장도 없죠!



날치는 물 밖으로 펄쩍 뛰어올라

지느러미를 쫙 펴고 날 수 있다고 해요.

그 거리가 자그마치 농구 코트 7개를 

가로지는 거리라고 해요.



이것뿐만 아니라 더욱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어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어요.

이 책에는 뉴스, 신문, 해외 토픽을

샅샅이 찾아 누가 봐도 이상하고 재미있는

정보를 엮은 책이에요.

그리고 100% 정확한 사실인지 감수까지

끝냈다고 하니 아이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주기에도 정말 좋았답니다. 



특히 과학에 관심이 없는 아이들에게

과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어 과학 입문서로 너무

추천하고 싶은 책이었답니다. 

그리고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라

어디서든 갖고 다니며 보기에도

정말 좋다고 아기가 이야기를 하네요.



다른 사람이 잘 모르는 바다 이야기로

아이의 자존감을 높아주면서 재미까지

충족시키기에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앞으로 다양한 이야기로 시리즈가

나온다고 하니 더욱 기대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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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온다, 메타버스 와이즈만 미래과학 18
김성화.권수진 지음, 이철민 그림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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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엄마도 좋아하는 미래가 온다 신간이네요! 특히 이번 주제는 아이가 너무 흥미로워할 것 같아 더욱 기대가 됩니다~ 아이가 기다리던 시리즈라 꼭 만나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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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온다, 탄소 혁명 와이즈만 미래과학 17
김성화.권수진 지음, 백두리 그림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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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던 미래가온다 시리즈 신간이네요! 유익함과 재미가 가득해 초등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책이네요~ 이번 주제도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 빨리 만나고 싶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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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 가면 소원함께그림책 4
지모 아바디아 지음, 이현아 옮김 / 소원나무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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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생각나세요?

뜨거운 햇살, 달콤한 수박, 맛있는 팥빙수,

세차게 내리는 소나기, 신나는 여름방학!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여름에는 시원한

푸른 바다와 해변이 아닌가 싶어요.

특히 요즘같이 너무 더운 날이면 해변에 

풍덩하고 빠지고 싶은 마음이 한가득입니다.



이번에 아이와 함께 만난 <해변에 가면>은

뜨거운 여름 날씨로 일상에 지친 모두에게

시원한 즐거움을 선물해 주는 그림책입니다. 



이 그림책은 표지부터 무척 재미있어요.

우리 아이는 표지를 보더니, 다양한 색상의 

공들이 놓여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바퀴들이 

굴러가는 것 같다고도 하네요. 하지만 저 

동그라미의 정체는 바로 해변의 파라솔입니다.

해변의 풍경을 위에서 바라본 적이 없는 

아이에게는 굉장히 색다르게 다가온 것 같아요.



'해변에서는 지루할 틈이 없어.

신나게 노는 거야, 해변에 가면.



해변에선 꽤 많은 걸 할 수 있어.

멋진 모래성을 만들고, 악어와 놀다가,

패들볼을 쳐 보는 거야.

카누를 타다가, 미끄럼틀을 타고, 

풍덩, 파도에 뛰어들어 볼까?'



그림책을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한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그동안 해변에서는 물놀이랑 모래놀이만 했던 

아이에게 해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를 알려줄 수 있어 참 좋았답니다. 

그리고 다음에 해변에 가게 되면, 그림책에 

나온 즐길 거리들을 꼭 해보기로 했어요!



저는 이 작품에서 가장 좋았던 게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껏 즐기는 자유를 

그림책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는 거예요.

요즘같이 제약이 많은 시기에 이렇게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새삼 깨닫게 되네요.



삼원색으로 이렇게 다채로운 색감의 아름다운 

그림책을 만들었다니! 저는 그림을 보는 것 

만으로도 굉장히 즐거웠답니다. 

올여름 <해변에 가면>과 함께 유쾌하면도 

즐거운 여름 보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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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커서 어른이 되면 말이야 - 2022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수상작 나무자람새 그림책 10
다비드 칼리 지음, 줄리아 파스토리노 그림, 엄혜숙 옮김 / 나무말미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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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좋아하는 다비드 칼리 작가님의

신간 그림책이 출간되었어요.

늘 재미있는 상상 속에서 철학적인 교훈을

유쾌하게 들려주는 작가님이라 아이도 저도

작가님의 그림책은 꼭 챙겨 보고 있답니다.


 

이번 작품은 아이들의 미래에 대한 꿈을

다양하게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아주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예요.


 

'난 커서 어른이 되면 카우보이가 될 거야.

그리고 호랑이 사냥꾼도 될 거야.

어쩌면 수의사가 될지도 몰라.


 

난 탱크를 몰고 싶어!

난 커서 어른이 되면 공주가 될 거야.'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

내일이면 어른이 되어 있지 않을까?

나 내가 어른이 되는 그 순간을 보고 싶어'



'넌 커서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니?'

'너의 장래희망은 무엇이니?'라는 

질문을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분은 

아마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어릴 적 장래희망을 꿈꾸며 빨리 어른이 

되는 꿈을 꾸었던 제가 이제는 아이들에게 

무엇인 되고 싶은지 물어보곤 해요.


 

그림책 속 두 아이는 하고 싶은 꿈이 

굉장히 많아요. 그중에는 진짜 이룰 수 

없는 꿈도 포함되어 있죠.

하지만 상상력을 더해 나의 미래에 대한

꿈을 그리고 기대하는 것은 너무 행복한 

일이라는 걸 두 아이의 즐거운 모습을 통해 

느낄 수 있었어요.



아이에게 한 가지의 꿈이 아닌, 

다양한 꿈을 꿀 수 있게 만들어주는 건 

무척 좋은 일인 것 같아요.

그림책을 통해 다양한 미래를 경험해 보고

상상하다 보면 내가 바라는 꿈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요.



2022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수상작이라 그런지 다채로우면서도 발랄한

그림은 보는 것만으로도 무척 즐거웠답니다.

뿐만 아니라 깨알 같은 그림책 속 유머는

아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기에 충분했어요!

(특히, 많은 동물들이 수의사가 된 아이를

찾아온 장면과 탱크에서 맛있는 사탕이

떨어지는 장면을 좋아했답니다!)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의 꿈을 마음껏

상상해 볼 수 있게 도와주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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