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 야옹이의 뱃놀이 - 우리 아이 첫 영어책 우당탕탕 야옹이
구도 노리코 지음 / 책읽는곰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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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엉뚱한 말썽으로 아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해 주었던 우당탕탕 야옹이들이
이번에는 영어책으로 돌아왔어요!!


<우당탕탕 야옹이>시리즈는 우리나라에서도
유아 스테디로 불릴 만큼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물론 우리 집 아이들도
<우당탕탕 야옹이>시리즈를 너무 좋아해,
전권을 소장하며 즐겨 보고 있답니다.


특히 요즘은 5살이 된 막내가 가장 많이 찾는
그림책 중에 하나인데, <우당탕탕 야옹이>가
영어책으로 나왔다는 반가운 소식을 듣게 되었네요.


우선 이 책은 단단한 보드북으로 되어 있어요.
그래서 어린 영아들과 함께 보기에도 좋답니다.
물론 우리 막내처럼 이제 막 영어에 관심을 갖게
된 유아들에게도 첫 영어책으로 정말 추천해요!
그동안 그림책으로 만났던 친숙한 캐릭터를 통해
영어에 더욱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답니다.


그리고 표지 안쪽의 QR 코드를 통해 웹사이트에
접속을 하면 책에 나온 다양한 단어를 원어민의
발음으로 들을 수 있어 너무 유용했어요.
우리 막내도 원어민의 발음을 듣고, 어설프게나마
천천히 따라 하는데 정말 귀엽더라고요.
그림책에 나오는 영어는 금세 익힐 수 있을 것
같아 정말 기대되네요!


특히 책에 실린 영어가 유아들도 쉽게 익힐 수
있는 쉬운 단어와 문장,  10까지 수 세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활용도가 더욱 좋았답니다.


이 책은 글로 적힌 이야기가 따로 없고,
장면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영어 단어와
문장만으로 이루어진 영어 그림책이에요.
하지만 그림만으로도 충분히 야옹이들이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지, 어떤 모험을
떠나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물론 아이 나름대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드는
것도 정말 재미있었답니다.


이번 영어책에서도 야옹이들은 어김없이
말썽쟁이들이었지만, 그 모습도 정말 귀여웠어요.
매력 넘치는 야옹이들과 함께 우리 아이
영어 관심 쑥쑥 키워주는 건 어떠세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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