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나르는 버스 - 2016 뉴베리 상 & 칼데콧 명예상 수상작 비룡소의 그림동화 239
크리스티안 로빈슨 그림, 맷 데 라 페냐 글, 김경미 옮김 / 비룡소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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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뉴베리 상 수상작!

2016년 칼데콧 명예상 수상작!

코레타 스콧킹 명예상!

 

 

 


안녕하세요.스칼렛h에요^^


오늘은 정말 말이 필요없는 무조건 읽어야 하는 그런


책을 소개를 해 드릴려고 해요.


저는 이 책을 읽고 읽고 도 읽고 저도 시제이 할머니처럼


살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그리고 '2015년 한 해 눈에 띄는 어린이책' 에 선정된


그림책이라 그런지 정말 그림도 그림이지만


색감에서 부터 너무나 강렬한 인상을 받았어요.

 

 

 

 

 

 

주인공인 시제이는 할머니하고 주일마다 교회를


다니나봐요. 실제로는 그림의 색감이 훨씬 더 이쁜데


제 사진찍는 기술이 넘 미습하네요ㅜㅜ


서평을 하기 전에 작가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은 그림부터


고스란히 전할수 있도록 노력을 더 해야 겠어요.


정말 그림이 넘 산뜻하고 선명하고 정말 넘 예뻐요.

 

 

 

 

 

 

 

 

시제이: "할머니, 비가 왜 이렇게 많이 와요?

옷이 다 축축해졌어요."



시제이 할머니: "나무도 먹이 마르거든, 시제이.

                                     저 큰 나무를 보렴. 굵은 빨대로 이 비를 쭉쭉

       빨아 마시고 있잖니?


 

 

 

 


무료급식소에 가기 위해서 불을 내뿜는


악어 버스를 타고 있는 시제이에요.


버스마저도 아이들 눈높이에서 디자인을 했네요.


 

 

 

 

 

시제이: "저 아저씨는 왜 앞을 보지 못할까요?"


            시제이 할머니: 꼭 눈으로만 세상을 볼 수 있는 건 아니란다.


 

 

 

 

 


무료 급식소에 도착한 시제이와 할머니가 부지런히


급식을 하고 있네요.


시제이는 정말로 훌륭한 할머니 한테서 많을 것을


보고 배우고 몸소 체험하고 해서 참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해보았어요.


그리고 정말 오랜만에 마음이 따뜻해 지는 그림책을


읽게 되어서 정말 행복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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