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세-10세 영어 원서 필독서 100 - 그림책부터 뉴베리상까지, 아이의 수준과 취향에 맞는 영어책 100권을 한 권에
고은영(령돌맘) 지음 / 센시오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림책부터 뉴베리상까지

아이의 수준과 취향에 맞는 영어책 100권을 한 권에!



오늘 소개할 책은 네이버 엄마표 영어 카페 '키즈 북트리'

운영자이자 영어 원서 읽기 전도사로 유명한 고은영, 아니 령돌맘으로

더 유명하신 분의 새로 나온 따끈따끈한 신간도서 #영어원서필독서100 이다.

내 아이 수준과 관심에 맞는 영어원서를 찾는 분들을 위한

희망의 책이 아닌가 싶어요. 사실 나도 엄마표 영어를 12년째 하고 있는데

처음에 어떤 책부터 골라야 할지를 몰라서 무작정 도서관에 가서

그림이 예쁜 원서들 위주로 골라서 읽혔었는데 10년 전에 이 책이

나왔더라면 정말 체계적으로 엄마표 영어를 더 잘하지 않았을까 싶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이렇게 보물 같은 책을 만나게 되어 너무너무 좋다.





목차를 보면 쉬운 그림책부터 시작해서 탄탄한 스토리북,

그리고 레벨별 필독서 얼리 챕터북, 챕터북, 그래픽 노블, 판타지 소설,

청소년 소설, 뉴베리 수상작까지 아주 심도 있게 나열이 되어 있다.




영어와 처음 만날 때는 일단 친해지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림과 단어가 1:1로 매칭이 되는 그림책을 추천하고 있다.

그리고 처음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도형이나 동물 이름으로

접근하면 영어가 정말 재미있는 놀이라는 걸 인지할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일단 반은 성공한 것이나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다ㅎ



그림 원서로 아이의 흥미가 어느 정도 생기고 원서를 조금씩

읽기 시작한다면 이번에는 탄탄한 스토리북으로

원서가 정말 재미있다는 것을 또 한 번 인지를 시켜줄 필요가 있다.

그리고 책 중간중간에 큐알코드가 안 오는데 클릭하면

유튜브 영상이 열리고 동요를 들을 수 있다.

동요는 엄마가 단어를 읽어주는 것보다 더 정확하고

재미있게 단어를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영어 습득 단계별로 꼭 익혀야 하는 요소를 반영한 핵심 필독서

미국 아이들이 영어 배우는 프로세스+한국아이들 특성 반영

아이들이 진짜 재밌어하고 몰입하는 실전 영어 필독서 엄선

필독서에서 확장해 읽힐 만한 참고서 500권 추가 소개

노래, 동영상, 사이트 등 흥미를 돋우는 참고 자료 수록

영어원서 필독서 100중에서

지금 엄마표 영어를 시작하시는 분들은 정말 행운이 아닐까 싶다.

10년 전에 이 책이 나왔더라면 나도 좀도 체계적으로 엄마표 영어를

하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 본다. 왜냐하면 쉽지 않은 엄마로 영어의

길을 먼저 걸어보신 분의 노하우가 모두 담긴 책이라 무조건 필요한 책이다.

그렇다면 영어원서 읽기가 이렇게까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단순히 언어를 배우는 것을 넘어, 다양한 면에서 영향을 끼친다고

저자는 이야기하고 있다. 언어 습득의 기초를 다지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아이와 부모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키워준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여준다는 것이다. 이것이 가장 핵심 키워드다. 영어에 대한 흥미!

아이의 미래를 제대로 만들어주고 싶으면 지금 바로 영어원서 읽기 하자!

========================================

업체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