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잠도 자지 않고 핸드폰만 들여다보느라 두통을 호소하며
서서히 건강을 잃어간다. 그러면서 아이들은 스스로가 숏폼 중독의
심각성을 깨닫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로제의 휴대폰 액정이 깨져서
휴대폰 전원을 끈 지 삼 일째 되는 날 로제가 달라졌다.
휴대폰이 없이는 하루도 보내기 어려운 로제와 친구들이었지만
이번 계기로 로제와 친구들이 숏폼 지옥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서 내 주위를 한번 둘러보는 시간도 가져보면 좋을 거 같다.
어쩌면 나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누군가가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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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