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던 중 또 한 번의 지호, 성호, 풀잎이의 다툼으로 인해 풀잎이가
잠시 집을 나가게 되고 지호 가족들은 놀라서 풀잎이를 찾아 나선다.
지호 가족은 풀잎이를 다행히 찾아내고 풀잎이가 왜 그렇게
옷장아 집착했는지 알게 된다. 지호, 성호가 처음에는 풀잎이와
사이가 좋지는 않았지만 점점 서로를 이해하고 위로하는 방법도
알아가면서 점점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면서 진한 감동도 느낄 수 있다.
#옷장속우주 책을 읽고 나서 내가 만약에 지호라면 성호라면
풀잎이라고 가정하여 서로 이야기를 나눠보면 아주 다양한
생각들이 나와서 한층 더 성숙한 우리 아이들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