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노블/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그래픽노블 2 - 오싹스성 찐득찐득 미스터리 사건 ㅣ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그래픽노블 2
톰 앵글버거 지음, 김영선 옮김, 엘리자베타 다미 원작 / 사파리 / 2022년 6월

보는 재미와 읽는 즐거움을 더한

사파리 그래픽 노블!

오싹스성 찐득찐득 미스터리 사건

엘리와 2주일에 한 번씩은 꼭 도서관에 간다. 도서관에 가면

꼭 빌려오는 책이 있는데 바로 제로니모의 환상모험이다.

소심하고 겁장이인 제로니모지만 아이들이 참 좋아할 만한 캐릭터다.

이번에 사파리에서 그래픽 노블 #제로니모의환상모험 이 출간이 되어서

엄마의 실력을 발휘해서 우리 집에 오게 된 따끈따끈한 신착도서.

집에 오자마자 단숨에 읽어 버리는 엘리는 넘넘 재미있다고ㅎㅎ

완전 여자 여자 한 엘리지만 확실히 미스터리물을 좋아하는 거 같다.

엘리가 읽고 나서 나도 너무 궁금해서 읽어 보았는데 캐릭터들이 벌이는

일들이 어이없지만 웃음을 주는 사건 해결들로 기분이 좋아졌다.

자~~그럼 제로니모의 환상적인 모험 속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짜잔~~~~

어느 날 제로니모에게 관처럼 생긴 택배 상자가 도착하면서 이야기는 시작이 된다.

상자에 무엇이 들었는지 무척이나 궁금했지만 선뜻 상자를

열지 못하는 제로니모는 한참을 고민하다가 바들바들 떨리는 앞발로

상자 뚜껑을 열기 시작하는데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상자를 열어보니 그 안에 또 다른 상자가 있고 그리고 그 안에도..

또 그 안에도... 그 안에도.... 마침내 몇 시간 뒤 마지막 상자가 나타났다.

마지막 상자 안에 돌돌 말린 아주 작은 쪽지를 발견했다.

쪽지의 내용은 오늘 밤 오싹스성에서 열리는 무시무시하고 으스스하고

등골이 오싹한 미스터리 저녁식사에 초대한다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제로니모는 오싹스성에 가기가 싫다. 왜냐하면 오싸기아가

너무너무 무섭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촌 동생 트랩과

동생 태아의 성화로 결국엔 오싹스성으로 향하게 된다.

오싸기아는 꼬불꼬불한 오르막을 쌩쌩 달려 오싹스성에 도착을 한다.

오싹스성에서의 제로니모의 활약상을 보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기를 추천하고 싶다.

전 세계 150여 개국, 약 1억 8천만 부 판매된 초대형 베스트셀러

제로니모 스틸턴 시리즈 의 그래픽 노블

제로니모의 팬이라면 그냥 지나쳐서는 절대로 안 되는 완전 소장각, 추천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