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구성은 도형의 발견으로 시작해서 도형의 넓이, 각의 발견,
원의 발견, 원의 신비로 마무리가 된다.
첫 챕터부터 아주 흥미롭다. 책에서도 알려 주듯이 평소에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세상의 모양'에 대한 새로운 것을 알게 되었다.
세상의 모양은 기다란 세상, 납작한 세상, 커다란 세상이라는걸!
기다란 세상은 길이만이 존재하는 세상이고,
납작한 세상은 길이뿐 아니라 넓이도 가지는 세상이었으며,
커다란 세상은 거기에 높이까지 가지는 세상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