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만든 최고의 발명품이 무엇일까? 하고 곰곰이 생각해 보면
당연히 세종대왕이 만든 우리나라 한글이라고 당당하게 말 할것이다.
그렇다면 한글 다음으로 한 가지를 꼽으라면 당연히 숫자가 아닐까 싶다.
어렵지만 몰라서는 안되는 수학, 벼락치기로 안되는 수학, 수학에는
숫자가 있다. 학창 시절부터 나를 유난히도 괴롭혔던 숫자, 그리고 수학
국어보다도 영어보다도 항상 수학이 문제였던 거 같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 힘든 수학이라 일찌감치 중요성을 실감하는 거 같다.
그래서 수학도 영어와 마찬가지로 접근성이 중요하다.
일단은 숫자와 친해지는 것이 관건이라 숫자와 친해질 수 있는 책을
물색하던 중 #123숫자의모든것숫자로생각하고움직이는세상 을 알게 되었다.
책을 받자마자 사이즈에 놀라고 색감에 놀라고 그림에 놀라고
알찬 내용에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손에서 놓지 않고 엘리와 함께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