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ing Who? Basic 1 : 50~70 words (Paperback) Reading Who? Basic
글로우북스(Glowbooks)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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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픽션만 즐겨보았던 엘리 이제 슬슬 논픽션을 들이 밀어야 해서

검색하던 중 논픽션이지만 아주 다양한 예쁜 캐릭터 그림과

친구들 사진은 아이들이 좋아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거 같아 선택하게 된

#ReadingWho? 곳곳에 큐알코드가 소리만 들을 수 있는 버전과

이미지를 함께 보여주는 영상 두 가지 버전으로 수록이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보고 들을 수 있어서 습득하기에 더 유리할 거 같다.

단어는 50~60개 정도로 논픽션을 처음 접하는 아이라도 부담 없이

할 수 있을 거 같다. 책 내용을 보면 논픽션이라 믿기 어려울 만큼

색채도 화려하고 예쁘고 아이들의 호기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첫 번째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로봇에 관한 내용이 나온다.

로봇이 우리들을 위해서 할 수 있는 것들이 나열이 되어있다.

읽지 못하더라도 큐알코드만 찍으면 원어민 목소리로 아주 친절하게

읽어준다.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테스트하는 퀴즈도 있어서

엄마와 아이가 한 번씩 번갈아 가면서 질문하고 답을 맞히면 재미있다.

단어를 순서대로 배열하여 문장을 완성하는 것도 엘리는 무척 좋아한다.

지문은 아주 다양하게 수록이 되어있다.

듣고 이미지를 선택하고 질문에 Yes or No로 답하는 형식, 문장을 읽고

가장 알맞은 단어를 쓰는 방식의 지문들은 아주 유용하다.

문장이 길지 않고 단어도 길지 않아서 부담도 없다.

Workbook에서는 지금까지 배운 것들을 한 번 더 복습한다.

Workbook에서 가장 신경을 쓴 부분은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로

단어 익히기에 제일 많은 중점을 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영어는 어떻게 보면 단어와의 싸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결국엔 누가 단어를 더 많이 아는 게 관건이 아닐까 싶다.

결국엔 단어를 많이 많이 아는 것이 독해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ReadingWho? 한 권으로 순식간에 50~60개의 단어를 가져갈 수 있다.

우리 아이 논픽션을 시작하기 부담스럽거나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는

논픽션을 시작하고 싶으신 분들께 강력히 추천드리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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