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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씽킹 창의 언어놀이 2 : 가을.겨울 편 - 초등 국어 학습 개념 총망라 ㅣ 비주얼 씽킹 창의 언어놀이 2
김지영 지음 / 사람in / 2020년 8월
평점 : 
초등 1학기 봄, 여름 편에 이어 이번에는 2학기 가을, 겨울 편이다.
봄, 여름 편은 초등 1학년 엘리가 요즘 제일 좋아하는 참고서이다.
매일매일 하는 교재 중에 제일 정성을 쏟고 있을뿐더러 제일 먼저
한다. 왜 제일 먼저 하느냐고 물어보면 그냥 좋아서 라고ㅋㅋ
가을, 겨울 편이 오자마자 책 읽듯이 몇 번을 읽었는지ㅎㅎ
#초등참고서 #비주얼씽킹창의언어놀이 는 한마디로 말하자면
초등 국어 학습 개념을 총망라해놓은 초등 참고서이다.
이 책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초등 1~2학년 교과서와
연계되어 있다. 초등 1,2학년 친구들이 초등 국어 학습을 이해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거라 믿음이 가는 그런 참고서이다.
목차를 보면 페이지를 안 넘기고는 못 뵈길 정도로 호기심을
불러 일으 킨다. 예를 들면 끝 글자 잇기로 칙칙폭폭이라든지
휴지통이 인사를 한다고? 등등 아이들이 호기심을
일으키기에 충분한 제목들이다.
이 책의 주인공은 내가 되어 흥미진진한 미션을 풀어가면서
어휘력과 창의력이 쑥쑥 자라날 것이다.
초등 1학년인 엘리는 책을 받자마자 두 바닥을 금방 하였다.
하루 한 장씩 스스로가 미션을 풀어나가는 것이다.
때로는 엉뚱한 미션이 있기도 하는데 아이들은 이런
기상천외하고 엉뚱한 것들을 은근히 즐기는 거 같다ㅋㅋ
다양한 말놀이와 글쓰기를 하다 보면 나도 모르는 새 어휘력이 커지고
스스럼없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언어로 표현할 수 있게 된다.
이런 것이 논술 실력을 향상시켜주는 기초가 될 것이다.
다양한 그리기 활동도 있어서 자신을 생각을 그림과
각양각색의 색으로 거침없이 표현하는 잇점도 있다.
꽁꽁 마녀에 납치된 계절 요정을 구하기 위해 벌이는
언어놀이 대탐험 #초등참고서 #비주얼씽킹창의언어놀이
수리수리성에 있는 엉뚱하고 재미있는 15개의 방에서 꽁꽁 마녀와
대결을 펼칠 용감한 주인공은 다름 아닌 내가 되는 것이다.
이 책은 흥미진진한 동화책을 읽어내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국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없을까 하는 고민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놀이 방법을 찾아내면서 아이들의
어휘력과 언어 표현력, 논술력이 몰라보게 쑥쑥 자랄 것이다.
무엇인가를 계속 그리고 싶어 하는 아이들한테도
아주 안성맞춤인 그림놀이와 언어놀이의 최고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