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누시 코르차크

야누시 코르차크 - 어린이들의 영원한 친구 ㅣ 도토리숲 평화책 8
필립 메리외 지음, 페프.쥬느비에브 페리에 그림, 윤경 옮김 / 도토리숲 / 2022년 1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야누시 코르차크

어린들의 영원한 친구

필립 메리외 글

페브 그림

도토리 숲

나치 치하 폴란드에서 있었던 실화로 어린이를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몸소 보여준

야누시 코르차크의 삶을 그려낸 동화입니다.

헨리크(야누시 코르차크의 본명)는 어린이들을 무척 사람한 젊은이 였습니다.

돈이 없어 학교를 다닐수 없는 어린이들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멈춰서서 아이들을 공부시킵니다.

어린이들의 영원한 친구인 야누시 코르차크는 어린이들 곁에서

어린이들을 존중하며 어린이와 어른의 온당한 관계를 만드는데 일생을 바쳤습니다.

코스차크는 어른들이 벌인 전쟁에서 아무 죄없는 아이들이 다치거나 죽고

부모를 잃어 고아가 되는 기막힌 현실을 무척 슬퍼했습니다.

이유가 무엇이든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살 권리를 빼앗으면 안된다고

전쟁을 벌이기 전에 어린이들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교육은 어린이를 인격체롤 존중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어린이는 어른과 동등한 인격체 입니다.

어린이를 사랑한 어린이들의 영원한 친구 야누시코르차크의 이야기

추천합니다.

빛난다 한국사 인물 100-6

빛난다! 한국사 인물 100 6 - 고려 후기 : 어두운 시대에 등불을 밝히다 ㅣ 빛난다! 한국사 인물 6
박윤규 지음, 이경석 그림 / 시공주니어 / 2022년 1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빛난다 한국사 인물 100

6 고려 후기:어두운 시대에 등불을 밝히다

박윤규 글

이경석 그림

시공주니어

이 책은 우리 역사를 빛낸 100명의 인물을 선정하여 이야기를 통해 소개하는 인물 한국사 시리즈 입니다.

상고시대부터 삼국시대, 통일신라,고려, 조선 일제강점기로 10권의 책이 있는데

이 책은 그 중 6번째 책으로 고려 후기의 인물에 대해 다루고 있다.

몽골제국과 싸워 이긴 박서와 김윤후 부터 고려의 마지막 충신 정몽주와

새 나라 조선을 세운 이성계와 정도전의 이야기가 긴박하게 펼쳐집니다.

인물들의 이야기를 차례대로 일가보면 한국사의 흐름을 저절로 알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고려시대에는 외세의 침략이 끊이지 않았지만 고려인들은 끈질기게 대항하여 나라를 지키려고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귀주성을 지킨 박서 장국은 끝끝내 몽고가 굴복시키지 못한 맹장이였습니다.

승려였던 김윤후는 적장을 사살하고 몽골과의 전투에서 두 번이나 승리한 영웅이었는데

전쟁 후에는 벼술이니 권력엔 아무런 미련없이 사라져 버렸지요

이장용은 항복한 나라의 신하였지만 몽골과의 외교전에서 당당한 모습으로 나라의 이익을

지켜냈습니다.

수많은 침략을 이겨 낸 고려의 힘은 과연 어디서 나왔을까요?

눈에 쏙 들어오는 삽화와 함께 쉽게 써진 글들로 아이들이 쉽게 읽을수 있는

인물 중심의 역사책 추천합니다.

함께 하는 지구마을

함께하는 지구마을 ㅣ 더 크게 나답게 세계시민 시리즈 3
김인숙 지음, 백명식 그림 / 맑은물 / 2022년 2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함께하는 지구마을

김인숙 글

백명식 그림

밝은 물

세계는 점점 더 한마을이 되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멀게만 느껴졌던 지구 반대편이 오늘날에는 화상통화로 얼굴보며 바로 통화할수 있는

아주 가까운 곳이 되었습니다.

지구상에는 수많은 사람과 생명체가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세계는 점점 더 가까워 지고 있습니다.

이런 지구마을에서 우리가 평화롭게 공존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세셰 평화를 위해 세계시민들은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유니세프, 굿네이버스, 유엔 난민기구, 그린피스, 국경없는 의사회, 유엔등

많은 모임들이 있습니다.

평화는 다툼이 없고 서로 돕는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평화는 지구마을 사람 모두가 누려야 합니다.

누구나 다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모두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는 모두 세계시민입니다.

행복과 평화 모두 함께 할수 있는 지구마을의 일원으로서

살아가는 행복을 느끼면 될것입니다.

아이와 함께 읽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추천합니다.

비켜 내가 먼저야

비켜, 내가 먼저야 ㅣ 좋은책키즈 마음동화 3
서석영 지음, 박재현 그림 / 좋은책키즈 / 2022년 2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비켜 내가 먼저야

글 서석영

그림 박재현

좋은책 키즈

주인공 민성이는 뭐든 먼저 하려는 바람에 항상 문제를 일으키는 아이입니다.

집에서나 집 밖에서나 지켜야 하는 규칙과 약속들이 있지만

민성이에게 차례를 지키는 것만큼 힘든 일은 없습니다.

서로 함께 행복하기 위해서 조금씩 양보해야 하는데 민성이는 그렇지 못합니다.

발표할 때도 차례를 지키지 않고 친구보다 먼저 해야하고 밥 먹으러 갈때도 먼저

민성이는 무엇이든 남들보다 먼저 하려고 했습니다.

그런 민성이에게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지고 말았는데...

맨앞에 못 섰지만 연못에는 내가 제일 먼저 갈거라고 민성이는 자리에서 이탈해

샛길로 빠져 뛰기 시작했습니다.

길을 잃은 민성이는 결국 자신의 잘못을 깨닫습니다.

함께 질서를 지켜 생활한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알게 되는 책입니다.

아이와 함께 읽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 볼수 있는 유익한 책입니다.

항상 내가 먼저 라고 외치는 아이들을 위한 책

더불어 사는 행복을 알수 있게 해주는 책

추천합니다.

금메달이 뜬다

금메달이 뜬다 ㅣ 동시만세
김시민 지음, 양혜민 그림 / 국민서관 / 2022년 2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금메달이 뜬다

김시민 동시

양혜민 그림

국민서관

이 동시집의 시인 김시민은 경상남도 합천에서 태어나고 자랐다고 합니다.

매일 만나는 어린이들과 마음을 나누고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동시로 담아냅니다.

옆집 민혁이가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 따고

우리반 수현이가 수학 경시대회에서 딴 황금빛 메달이

동쪽 하늘에서 빛납니다.

나에게는 나만의 금메달이 있다고 하는 아이가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보름달이 우리들의 꿈메달이라고 하는 엔딩이 좋습니다.

엄마의 잔소리

그 많은 말을

어떻게 다 외었을까?

외할머니께

듣고 또 들어

귀에 못이 박였겠지?

엄마의 어린 시절도

나랑 똑같았나 봐요

너무 사랑스런 동시입니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