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이 뜬다 동시만세
김시민 지음, 양혜민 그림 / 국민서관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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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금메달이 뜬다

김시민 동시

양혜민 그림

국민서관

이 동시집의 시인 김시민은 경상남도 합천에서 태어나고 자랐다고 합니다.

매일 만나는 어린이들과 마음을 나누고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동시로 담아냅니다.

옆집 민혁이가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 따고

우리반 수현이가 수학 경시대회에서 딴 황금빛 메달이

동쪽 하늘에서 빛납니다.

나에게는 나만의 금메달이 있다고 하는 아이가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보름달이 우리들의 꿈메달이라고 하는 엔딩이 좋습니다.

엄마의 잔소리

그 많은 말을

어떻게 다 외었을까?

외할머니께

듣고 또 들어

귀에 못이 박였겠지?

엄마의 어린 시절도

나랑 똑같았나 봐요

너무 사랑스런 동시입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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