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겔 또는 스피노자 프리즘 총서 2
피에르 마슈레 지음, 진태원 옮김 / 그린비 / 2010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마슈레이는 알튀세르의 구조적 인과성을 합리화하기 위해 알튀세르를 헤겔이 아닌 스피노자의 계열에 놓아야 한다고 생각한 듯하다. 이 책이 그 노력의 결실이다. 동적인 변증법이 없이 정적인 실체들만이 성운처럼 자리하는 스피노자의 코스몰로지. 그러나 그게 뭔지는 마슈레이도 이야기하지 못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