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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스탕스
이우 지음 / 몽상가들 / 2024년 8월
평점 :
레지스탕스는 프랑스의 나치대항조직 레지스탕스를 불리는 말로 이 소설의 제목이기도 하다. 주인공은 열여덟살의 민재와 기운이다. 둘은 각자 시인과 화가를 꿈꾸며 시와 그림을 그리지만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고 학교는 학생부는 규율과 각종 명문으로 부조리를 만들어 학생의 자율권을 빼앗고 일진으로 불리는 협잡배들의 폭력과 괴롬힘으로 다득차 있다. 설상가상으로 부모님은 그들의 꿈을 허튼 것으로 여기고 입시에만 매진하고 억압과 복종만 강요되는 구조라 저항 레지스탕스 이 소설의 제목은 그렇게 저항운동으로 시작된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