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퇴마사는 오랜 기간 서평단을 진행하는 서랍의 날씨에서 보내준 책이다. 고등학생 소녀가 퇴마사로 방과후에 활동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주인공은 우연이라는 이름을 가진 고등학생 소녀이다. 시작은 고등학교 괴담에서 시작된다. 여름고등학교라는 고등학교에 다니는 우연이라는 소녀와 괴담의 시작. 우연은 남들이 가지지 못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바로 다른 사람 눈에 보이지 않는 형상이 보이는 것 그것을 도끼로 내리치거나 막아내는 것이다.급소를 내리쳤는데도 피 한 방울 나지 않는 것은 그녀가 처리한 게 사람이 아님을 의미한다. 목과 몸이 분리되었는데도 덜렁거리는 존재는 그녀를 가로막는다. 우연은 귀신을 볼 수 있고 퇴마할 수 있는 특별한 존재이다. 원귀 3마리를 처리하면 얻는 구슬이 있는데 이것은 거래가격이 꽤 비싸다. 이것은 많이 먹으면 젊음도 돌려준느 명악이자 어떤 병도 고쳐준다. 그래서 이것을 팔아 업 즉 일을 이어나갈 수 있다는 것이 그녀의 업이다. 하지만 그녀는 이 업을 자신의 대에서 끝내려고 한다.그러려면 더욱더 강해져야 한다. 아버지 또한 그러한 존재로 여름고등학교로 파견되어 거기서 원귀를 찾아 승천시키는 것이 그녀의 목표이자. 학교를 다니는 이유이기도 하다. 학교를 다니며 조금 쉬어도 될 것이다. 14명이 한 학년의 전부인 시골학교 그래서 자연만이 있는 곳 무언가 마치 이 책은 신비아파트랑 비슷하지만 다른 내용을 다루고 있다. 과연 나라면 어떻게 대처를 하였을까? 나는 원귀를 복속하여 수족으로 부리거나 염매와 같은 다른 것을 시도하지 않았을까? 고등학생이자 퇴마사 두가지 아이덴티티를 가진 소녀가 가진 숙명 속에서 그녀는 갈등하지만 자신의 본질과 임무를 잊지 않는다. 이러한 설정은 잘 설계되고 짜여진 이야기 구조를 보여준다. 그래서 더욱더 마음에 든다. 하지만 그녀도 저승에 간다. 죽기 전 인생이 파노라마가 펼쳐지고 아버지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협회에 가입하여 그 그림자의 일원이 되는 등 소녀는 나이에 맞지 않게 성장하고 자라나간다. 성장소설이자 퇴마소설 이러한 소설이다.
요즘 남편이 야근과 출장을 밥먹듯히 하더니 최근 들어 칼퇴하고 무언가 수상하다. 물론 그럴 수 있다.
그런데 그게 마치 일상이었다면 평범했으면 아니면 투잡을 뛰는 거였으면 어떨까?
고대리처럼 세상을 사는 사람들이 부속품처럼 사는 사람들이 세상엔 가득하다. 이 책에서는 그걸 말해주려고 한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