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등 뒤에서는 현대차그룹 임원으로 은퇴한 권동복이라는 분이 아들과의 시간을 가지면서 겪게되는 일화들을 엮은 에세이로 일종의 아들과의 대화 시간이다. 그동안 바뻐서 아들과 대화와 진지한 시간을 못 보냈던 아버지의 모습이자 이야기이다. 과연 나라면 이렇게 진지한 대화를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