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달리는 소년 다산책방 청소년문학 24
팀 보울러 지음, 양혜진 옮김 / 다산책방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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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까우면서 먼게 가족이다. 해체 위기의 가족이라면 더더욱 그렇다.열다섯 살 소년 지니의에게 가족은 ‘애증’ 그 자체다. 한때 밝은 미래를 꿈꾸었던 시절이 어렴풋이 기억나지도 않는다. 지니는 오늘도 밤을 달린다. 한때 밤거리를 돌아다니며 마음 속의 공허함을 비워가던 나의 과거처럼 지니도 마찬가지인 듯 하다. 가출 청소년 ,방황청소년이 주인공인 성장소설로서 공감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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