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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 않는 열다섯은 없다 ㅣ 다산책방 청소년문학 16
손현주 지음 / 다산책방 / 2023년 3월
평점 :
아버지가 계시지 않고 또한 내 편이 없는 아웃사이더 중학생 주노이야기다주노,
"내 말 잘 들어봐. 넌 세상이 네 뜻대로 될 거라 생각하지? 그렇게 된다면 세상살이가 얼마나 쉽겠니?”
로 이 소설은 시작한다.
결국 이 작고 연약한 소년이 버틸만한 곳은 없다. 시련과 굴욕만이 있을 뿐이다. 나도 어릴적에 그랬으니까 마치 내 어린 시절을 본느 듯한 느낌이다 그리고 현재 나는 이 때 내 나이 또래 학생들을 가르치며 교육 밑 조언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