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프리미어 미니어처 전시아티스트 타나카타츠야의 신작이 나왔어요 🤍💚신발과 슬리퍼가 뒤집혀 있어!눈깜짝 할 사이에 해수욕장이 짜잔 -잔뜩 어질러져 있는 학용품이뚝딱뚝딱 순식간에 로켓 발사 🚀여기저기 흘린 간식들이눈 깜짝 할 사이에 목장이 되고🐏화장지가 스키장이 되며뒤죽박죽 장난감들이 놀이공원이 되어었어요 !옷을 아무렇게나 벗어두고양말을 돌돌 ~ 캠프장이 되고어지럽혀져 있는 식탁위가동물원이 되었지요 수돗물이 콸콸 - 칫솔을 나란히 세우면풍덩, 수영장도되고 스케이트도 탈수있어요 구깃구깃한 이불이 공룡섬으로 짜잔 눈 깜짝할 사이 사물을 새롭게 보고 관점을 뒤집는 예술적인 정리정돈일상적으로 하는 정리를 단순히 하기 싫은 일, 번거로운 일로 느끼기보다 흥미를 느끼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책입니다상상력을 자극하고 너무 재미있어서시간 가는줄 모르게 아이랑 읽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