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우 3D - Saw 3D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엄청난 결말의 반전으로 대 히트를 치게된 영화 쏘우!!

찍소 의 게임이 드디어 끝이 난다는 궁금증과 기대감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3D 영화를 보면서 , 그 생생한 입체감에 대한 즐거움을 안지도 얼마 되지 않았는데

4D 로 상영되고 있다니, 호기심에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와우, 3D 로 관람하거나 일반 디지털로 보게 되었다면

별점 ★★★ 였을 영화가 4D 로 보게되면서 ★★★★ 이 되었습니다.

 

발판이 마련되어 있는 좌석에 앉아서, 3D 입체안경을 쓰고 한껏 긴장하고 있었죠

영화 시작 전부터 덜컹거리는 의자와 뿜어져 나오는 분사 소리에

깜짝 깜짝 놀랬습니다. 꺄악 @_@ 동시에 느껴지는 이 신기함!!

 

 

스포일러 주의 바랍니다!! +_+))

 



 

 

트랩의 잔인함이 갈 수록 강해지는데요, 완결편이라서 그런지

몰아서 쉴틈 없이 연달아 터지는 괴성의 살육장면이 끔찍했습니다.

 

첫번째 희생자들은 삼각관계의 남녀가 모든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직쏘의 게임에 참여 하게됩니다.

두 남자를 사이에 두고 사랑놀이를 했던 여인의 참혹한 결말은

무참하게 터져나오는 피의 향연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이장면에 어디선가 물분사기 가 작동됩니다.

피를 뿜는것 처럼 느껴지는 효과 -_-; 속이 살짝 울렁거릴 정도였습니다.

 

그만큼 리얼했단 거겠죠? 와우 놀라워요

4D 영화 홀릭될것 같은 예감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완결편의 스토리는 직쏘의 게임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이 나타납니다.

그 중에서 거짓증언으로 경험하지 않은 트랩의 고통을 밝히며 유명해진 바비 가 등장합니다.

직쏘의 게임에서 살아났다. 라는 있지도 않은 거짓된 이야기로 부와 명성을 쌓고 유명인사 됩니다.

 

그런그에게 사랑스런 부인도 생기고 , 그의 거짓에 묵인해주는 절친과 직원들이

게임에 참여하게 됩니다. 이 게임은 생존자 중에서 가장 주목되었던 호프만 형사에 의하여

벌어지게 됩니다. 직쏘의 미망인인 질이 호프만 형사를 죽이려 트랩을 꾸미지만 결국 실패로

끝나게 되면서 상황은 반전됩니다. 호프만의 피해 경찰의 도움을 요구하면서 깁스 형사가 다시 등장합니다.

 

깁스형사 와 호프만 형사 또한 좋지않은 과거로 얽혀 있었습니다.

 

그렇게 깁스형사의 보호를 받고있는 질을 찾아나서는 호프만 형사는

 

끊임 없이 트랩을 이용한 게임을 진행하고 그 희생자는 늘어갑니다.

이번 완결편은 호프만 형사의 세상 같았습니다(?) 죽이고 죽이고 또 죽이고

이 세상 사람들 다 죽일것 같은 그런 무서운 기세였습니다.

 

 


 
아주 잔인하고 독하게 변해있는 호프만 형사는 찢어진 입가의 상처를 스스로 꿰매기도 합니다.
정말 독하죠? -_-;;  끔직하고 잔인한 장면들에 대한 거부감이 강한 분들이라면 이 영화 보시면 안됩니다.
 
 

 
 
그럼 두가지 갈래로 나누어 지는 스토리에 대해서 다시 언급해 보겠습니다.
 
호프만이 시작한 게임을 통해서 자신의 거짓 삶에 대한 후회와 함께
잔인한 트랩을 통해 하나씩 소중한 사람들을 잃어 가는 바비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트랩 중간에 배치 되어있던 자신이 쓴 책을 통해서 , 과거에 나타났던 직쏘를 잠시 떠올려 보기도 합니다.
 
어딘가 멍한 눈빛이 몹시도 우울하고 슬퍼보이는 직쏘의 얼굴이 잠깐 잠깐 등장합니다.
 
정해진 시간안에 모두를 구해야 하지만 , 역부족입니다.
결국에는 사랑하는 아내를 포함한 모두가 죽어버립니다.
 
여기서 마지막 바비의 생존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언급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호프만이 불을 질러 건물이 폭파하는 것 같아서 바비의 죽음을 추측할 뿐입니다.
 
 
 

 
그럼 나머지 스토리, 질을 찾아서 복수 하려는 호프만이 결국에는
깁스 형사도 죽이고 경찰서 까지 시체로 위장한채 잠입해서 모두를 죽여버립니다.
 
여기서도 모두를 죽여버릴 무서운 기세의 호프만 세상의 죽음의 향연이 이어집니다.
연쇄살인마 호프만 형사 입니다. -_-!!
 
결국 호프만의 트랩으로 인하여 잔인하게 죽어버리는 질!!ㅠㅠ_)
돈을 챙겨서 건물에 불을 지르고 급하게 도망가려 합니다.
 
경찰들의 수사가 확대되면서 호프만형사 는 지명수배 되었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여기서 와전되는 급반전의 장면이 연출됩니다.
돼지가면을 쓴 세사람이 나타나서 도망가려는 호프만 형사를 공격합니다.
 
 
마취주사를 맞고 기절직전의 호프만 형사앞의 돼지가면의 정체는
자신의 다리를 절단한채 살아남았던 생존자 고든박사 였습니다.
 
 
바비의 DVD 촬영지에도 잠시 나타났던 박사였습니다.
나머지 두 돼지머리 가면은 직쏘 게임의 생존자들 아니면 추종자로 추측해 봅니다.
 
그렇게 쏘우 1편의 무대가 되었던 충격적인 결말의 장소로 장면이 바뀌고
눈에 익은 그 장소를 통해서 과거의 얽혀있던 과거들에 대한 사실들이 언급됩니다.
 
직쏘는 자신의 죽음전에 다리를 절단하고 기어나와 스스로 다리를 지지고
기절해있던 고든 박사를 살려내고, 의족을 만들어 줍니다.
 
그렇게 직쏘가 진행하는 게임에 큰 공헌을 하였던 공모자는 고든 박사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부인인 질에게 일이 생기면 그 뒷일을 부탁합니다.
 
그런 도움아래 고든 박사에게는 비밀없이 모든것을 보여주기도 약속합니다.
 
또 다시 건물에 갇히게되는 호프만 형사는 괴성을 지릅니다.
 
 
완결이라고 하지만 뭔가 아직 시원하지 않은 결말과 , 후편이나 속편이 다시
나올것 같은 불길한 예감을 만들어 주는 쏘우7편 4D 영화였습니다.
 
4D 로 관람하신 다면 생생함과 끔찍함에 쏘우의 매력이 높아 질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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