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빵 아빠, 슈크림빵 엄마, 밤만쥬 그리, 시나몬롤빵 마리재미있는 빵빵 가족과 함께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도서출판풀잎의 우리아이빵빵시리즈5번째 책이 출간되었어요.이번에는 아이들의 어휘력과 표현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줄사자성어 책이랍니다.우리말에는 한자로 이루어진 낱말이 참 많죠.체계적으로 한자공부를 하는 것도 필요하지만사자성어를 통해 그 표현에 어떤 한자가 쓰이는지어떤 뜻과 음인지를 살펴보며 자연스럽게 익힐 수도 있답니다.한자라면 어렵다는 선입견이 있더라도...빵빵가족과 친구들의 대화를 따라가다 보면어떤 상황에서 이 사자성어가 쓰이는지를 알게 되고자신도 모르게 비슷한 상황에서 사자성어를 쓰고 있을거예요아이와는 책을 보고나서빵빵가족과 비슷한 상황극을 하며어떤 사자성어에 대한것인지 맞추는 퀴즈를 해보았더니더 쉽게 이해를 하더라구요^^뜻을 정확히 알고 일상생활 사자성어를 사용하게되면우리아이의 어휘수준이 달라지게 되니쉽고 재미있는 빵빵한 사자성어를 추천해봅니다.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어워즈를 수상한조수경 작가님의 신작곰이 왔어!깊은 울림이 있는 그림책을 소개합니다.표지가 참 신선하죠?곰이 마치 사람인것 마냥도심 속을 거닐며 쇼핑도 하고 여유를 즐기는 모습과또 이를 창문 너머로 지켜보고 있는 사람의 모습이 속에서는 어떤 사건이 벌어지게 되는 걸까요??올리출판사의 모든 책은독후활동을 할 수 있는 자료들을 함께 제공하고 있어서 더 유용하답니다.이번 곰이 왔어! 책에는곰과 사람의 가면으로 연극을 할 수 있는 자료가함께 배송되어져 왔어요.이야기의 첫 시작은아주 오래전 마을에 곰들이 내려왔을 때 입니다.어떠한 이유로 곰들이사람들이 살고 있는 마을까지 오게 되었는지그에 대한 설명은 없어요.먹을 것을 찾아서 이주했을 수도살던 곳이 파괴되었을지도 모를 일이죠.하지만 곰들은 사람의 영역에 발을 딛게 되고사람들은 이러한 곰들을 경계하게 됩니다.곰들이 사람과 같이 행동을 하니 더욱 더 말이죠.본능적으로 위기 의식을 느끼는 걸 수도 있겠네요.하지만 곰들은 빠르게사람들의 세상에 적응해 나가기 시작합니다.사람들의 말과 글을 열심히 배우고사람과 같이 먹고 행동하고이제 이 마을의 주인은사람인지 곰인지 모호해져 버리고사람들은 슬슬 사소한 것들도곰들에게 짜증이 나기 시작해요.마침내 사람들은 마을 바깥에 높은 장벽을 세우고곰들이 더 이상 사람들의 구역에 들어오지 못하게 내 쫓아 버립니다.하루 아침에 숲속으로 쫓겨난 곰들은인간처럼 사는 것에 익숙해졌기 때문에숲속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울고 또 울기만 합니다.다시 마을로 돌아가려는 곰곰을 막아서고 다시는 마을로 못들어 오게 하는 사람■ 이들은 과연 함께 살아갈 수 있을까요?? 연극의 한 장면을 정지 동작으로 보여주는타블로 활동을 통해 등장인물의 상황과 마음을 헤아려 보는연극하기 독후활동도 함께 해보았는데요.각자 곰과 사람이 되어서책 속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떠올려 보기로 했어요.처음 곰이 마을로 내려왔을 때는곰과 사람이 함께 공생하며 잘 살 수 있을줄 알았대요.하지만, 서로를 시기하고 미워하기 시작하면서 싸움이 끊이질 않게 됩니다.서로의 입장을 대화를 통해서 들어보기도 했지요.곰들을다른 나라에서 이주해 온 다문화 사람들로도학교에 새롭게 전학 온 친구로도이렇게다양하게 대입시켜 보면서어디에서나 누구에게나갈등이 생길 수는 있지만어떻게 그 갈등을 풀고 서로가 함께 잘 지낼 수 있을지이야기를 나눠보는 것도참 좋았던 그런 그림책이였습니다.
저희 아이가 매월 신간 나오는 날을 가장 손꼽아 기다리던Special Job시리즈그 마지막 책을 만나볼게요.작년 11월, 서울 한강시민공원에서드론 택시가 80kg짜리 쌀 한가마를 싣고하늘을 나는 비행을 했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어요.이 뉴스를 보면서 SF영화에나 본 장면이 정말 현실이 되는가 싶어두근두근 했던 기억이 있는데요.정부에서 "2025년까지 플라잉카의 실용화가 가능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히고 많은 노력을 쏟아붓고 있다고 하니머지않아 우리 주변 건물 옥상이나주차장에서 가동되는 플라잉카를직접 볼 수 있겠구나 라는 기대감이 드네요. 이 책에서는 플라잉카 개발자 준아 삼촌을 통해우리나라에서 개발되고 있는 플라잉카 이야기도 들어보고누가 설계를 하고,?어떻게 만들어 지는지플라잉카를 설계하는 사람부터플라잉카와 관련된 다양한 여러 직업들을 알아볼 수 있도록스토리가 구성되어져 있답니다.플라잉카에 대한 연구가 많은 진전이 있다 하더라도우리 주변에서 이걸 바로 볼 수 있는게 아니기에관련된 용어들은 다소 생소한 것들이 많아요.하지만, 이 책의 주요 독자인 초등학생의 눈높이를 가진 주인공들이플라잉카를 개발하는 삼촌 회사를 찾아가하나하나 이야기를 들으며 알아가는 스토리로 전개되기 때문에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게잡 시리즈 학습만화의 큰 강점인 것 같습니다.스토리 전개상 꼭 알아야 하거나 중심이 되는주요 용어들에 대해서는말풍선 대화를 통해서도 알려주지만박스를 통해 한번 더 정리해주기 때문에해당 내용을 더 자세하게 알 수 있구요.준아 삼촌이 일하고 있는 자동차 회사에서 만나게 되는여러 인물들을 통해서* 플라잉카 개발자* 플라잉카 엔지니어* 수소전지 배터리 개발자(연구원)* 플라잉카 디자이너* 플라잉카 조정사* 미래자동차 공학자* 스마트카 교통체계 관리자 등플라잉카와 관련된 직업에 대해 쉽게 알려주고 있답니다.또, 각 장이 끝날때 마다 보다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한번 더 코멘트를 해주는 정보 더하기 부분과앞서 학습만화를 통해서 알아본다양한 플라잉카 관련된 직업들이 하는 일,?필요한 지식, 자질 등에 관한 정보를 다양한 형태의 이미지와 게임요소를 통해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워크북 또한 유용하답니다.우리 아이가 직업을 갖고 본격적으로 꿈을 펼칠 그 시기에는현재 우리가 볼 수 없는 일자리가 훨씬 더 많을테고그래서, 그 미래가 어떤 모습일지를 상상해보고그를 위한 준비를 해야하는 세대 같아요.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목받는 미래 직업군을엄선하여 소개해 주는스페셜 잡시리즈가 그래서 더 유용하게 느껴지구요.앨리스의 독서록 처럼플라잉카가 상용화되서 모든 사람이 하늘을 날 수 있는그날이 머지 않았기에많은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더 많은 꿈을 품을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
아이들이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는데 도움을 줄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주목받는 미래 직업군을 엄선한스페셜 잡 시리즈오늘은 그 중 19번째 책을 만나보았답니다.현대는 의학이 발달하면서예전에는 고치지 못했던 병을 쉽게 고칠 수도 있고사람들의 수명은 점점 늘어나게 되었죠.그런만큼 사람들은 단순히 오래 사는것에만 만족하지 않고좀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을 바라게 되었답니다.좀 더 쉽고 편리하게 , 좀 더 많은 의료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바램을 반영한 것이 스마트 헬스케어라고 할 수 있어요.이 책에서는 스마트 헬스케어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유나할아버지와 유나를 비롯한 주변 인물들을 통해서스마트 헬스케어가 우리 삶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또, 관련 일을 하는 직업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져 있어요.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또래 주인공이 등장하는 학습만화라서재미있게 술술 읽힐 수 있도록 스토리가 구성되어져 있고전문적인 직업과 관련된 내용이다 보니 나오게 되는 생소한 용어와 직업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들은별도의 박스를 통해서 한번 더 짚어주고 있답니다.보다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정보더하기" 코너를 통해 한번 더 코멘트를 해주는 것도많은 도움이 되는 부분입니다.이 책에서는* 스마트헬스케어의 개념과 등장배경* 스마트헬스케어의 특징* 스마트헬스케어의 장단점* 영화 속 스마트헬스케어* 스마트홈에서 실현되는 스마트헬스케어* 스마트헬스케어 기기이와 같은 정보를 다루어주기 때문에이 부분만 학습하더라도스마트 헬스케어에 관한 많은 지식습득이 가능해집니다.특별부록으로 구성된?"미래직업체험 워크북"은앞서 살펴본 내용들에서 나온 스마트헬스케어 관련 직업들* 스마트헬스케어 서비스기획자* 스마트헬스케어 기기개발자* 실버케어 플래너* 원격진료 코디네이터* 메디컬 빅데이터 전문가* 스마트헬스케어 섬유연구원이 직업들과 관련된 하는 일,?필요한 지식,?자질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다른 그림 찾기, ox퀴즈 등 재미있는 놀이 요소를 통해직업 상식을 알아볼 수 있답니다.또, 나도 이 분야 전문가가 될 수 있는지자가 테스트를 할 수 있는 부분은저희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코너이기도 해요.스페셜 잡 시리즈는미래에도 지속될 유망직업이지만우리가 잘 모르고 있는 분야들에 대해서상세하게 다루고 있어서어른들에게도 새로운 정보를 알아가는 즐거움이 함께 있는 책이랍니다.
앨리스 유아기부터 여러 종류의 종이접기 책을 접해봤지만이렇게 여아 취향 저격해서예쁜 잇템만 골라둔 책은 처음 봅니다. ✔공주놀이, 소꿉놀이, 파티놀이와 같은 집콕 놀이✔소풍놀이, 마트놀이, 식당놀이와 같은 집밖 놀이원하는 컨셉에 맞춰 다양한 놀이감을 만들 수 있는 소재가 다양하고... 종이접기의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준비운동 페이지부터 먼저 연습하고 시작하면따라하는것도 전혀 어렵지 않답니다.요즘 혼자 놀때도, 친구와 놀때도 자주 자주 등장하는 우리집 최고 인기쟁이 책이예요. 매일 10분씩 하루 1개씩스티커 붙여가며 완성해나가면성취감도 뿜뿜 이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