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가 매월 신간 나오는 날을 가장 손꼽아 기다리던Special Job시리즈그 마지막 책을 만나볼게요.작년 11월, 서울 한강시민공원에서드론 택시가 80kg짜리 쌀 한가마를 싣고하늘을 나는 비행을 했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어요.이 뉴스를 보면서 SF영화에나 본 장면이 정말 현실이 되는가 싶어두근두근 했던 기억이 있는데요.정부에서 "2025년까지 플라잉카의 실용화가 가능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히고 많은 노력을 쏟아붓고 있다고 하니머지않아 우리 주변 건물 옥상이나주차장에서 가동되는 플라잉카를직접 볼 수 있겠구나 라는 기대감이 드네요. 이 책에서는 플라잉카 개발자 준아 삼촌을 통해우리나라에서 개발되고 있는 플라잉카 이야기도 들어보고누가 설계를 하고,?어떻게 만들어 지는지플라잉카를 설계하는 사람부터플라잉카와 관련된 다양한 여러 직업들을 알아볼 수 있도록스토리가 구성되어져 있답니다.플라잉카에 대한 연구가 많은 진전이 있다 하더라도우리 주변에서 이걸 바로 볼 수 있는게 아니기에관련된 용어들은 다소 생소한 것들이 많아요.하지만, 이 책의 주요 독자인 초등학생의 눈높이를 가진 주인공들이플라잉카를 개발하는 삼촌 회사를 찾아가하나하나 이야기를 들으며 알아가는 스토리로 전개되기 때문에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게잡 시리즈 학습만화의 큰 강점인 것 같습니다.스토리 전개상 꼭 알아야 하거나 중심이 되는주요 용어들에 대해서는말풍선 대화를 통해서도 알려주지만박스를 통해 한번 더 정리해주기 때문에해당 내용을 더 자세하게 알 수 있구요.준아 삼촌이 일하고 있는 자동차 회사에서 만나게 되는여러 인물들을 통해서* 플라잉카 개발자* 플라잉카 엔지니어* 수소전지 배터리 개발자(연구원)* 플라잉카 디자이너* 플라잉카 조정사* 미래자동차 공학자* 스마트카 교통체계 관리자 등플라잉카와 관련된 직업에 대해 쉽게 알려주고 있답니다.또, 각 장이 끝날때 마다 보다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한번 더 코멘트를 해주는 정보 더하기 부분과앞서 학습만화를 통해서 알아본다양한 플라잉카 관련된 직업들이 하는 일,?필요한 지식, 자질 등에 관한 정보를 다양한 형태의 이미지와 게임요소를 통해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워크북 또한 유용하답니다.우리 아이가 직업을 갖고 본격적으로 꿈을 펼칠 그 시기에는현재 우리가 볼 수 없는 일자리가 훨씬 더 많을테고그래서, 그 미래가 어떤 모습일지를 상상해보고그를 위한 준비를 해야하는 세대 같아요.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목받는 미래 직업군을엄선하여 소개해 주는스페셜 잡시리즈가 그래서 더 유용하게 느껴지구요.앨리스의 독서록 처럼플라잉카가 상용화되서 모든 사람이 하늘을 날 수 있는그날이 머지 않았기에많은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더 많은 꿈을 품을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