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신랑과 코믹 호러스쿨이라는 책과 게임을 함께 했어요..

조카가 게임을 좋아라 하는데....

이것을 받자마자 너무 너무 해보고 싶어서..

신랑 퇴근시간을 기다려서 둘이 게임을 했어요..

역시 게임을 할때는 인원수가 둘 보다는 여럿이 하는게 더 재밌을거 같애요..

보기만 해도 재밌을거 같아서 해보고 싶은 충동이 들더라구요..

마법진 룰렛을 돌려서 지시사항에 상대방보다 더 알맞는 카드를 내서 점수를 획득하는 게임이었는데요...

너무 재미있고 흥미로웠어요..

그리고, 저희는 게임 설명서를 보고 게임을 먼저 했는데요..

게임을 다하고 나서 마왕의 마법서를 찾아서라는 책을 봤어요..

책을 펼쳐서 보는데 만화형식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오랜만에 만화책을 보는 기분이었어요.

그리고, 책을 보는 중간 중간에 문제 맞추는 것도 있더라구요..

은근히 좀 어렵던데요..

신랑하고 보면서 누가 먼저 맞출까???

이러면서 문제도 맞추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가족과 함께 하기에 좋은거 같애요...

아들이 아직 어려서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좀더 크면 다 같이 하기에 참 좋아요...

나중에 조카가 오면 조카랑도 함께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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