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소설은 잘 읽는 편인데 비문학 글은 도통 읽으려고 하질 않더라고요.
내용도 그다지 아이의 관심을 끌지못하고 재미도 없어서 아이는 읽기싫다고 하는데요.
그렇다고 마냥 두고 볼 수 없어서 교재를 가지고 짧은 글이나마 다양한 비문학 글을 읽도록 하고 있는데요.
교과와 연계된 지문이면서 다양한 분야의 내용을 담고 있는 교재, 어휘 정리도 잘 되어 있고, 단순히 내용 확인만 하는게 아니라 어휘, 한자성어 등 여러 유형의 문제들을 골고루 다루고 있는 교재를 원했는데요.
바로 지학사 문해력 자신감이 평소에 생각하던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더라고요.
초등 6학년이 되는 아이인지라 문해력 자신감 6단계를 선택했는데요.
아이가 읽기에 지문의 난이도가 적절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너무 쉽지도 않으면서 그렇다고 너무 어렵지도 않은 적절한 난이도이면서 교과와 연계 되기도 하고요.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배경지식을 얻을 수도 있는 유익한 지문들이 가득하더라고요.
평소 비문학 글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지만 지학사 문해력 자신감 속에 등장하는 지문 중에는 아이의 관심을 끄는 지문도 있더라고요.
지문을 읽고 아이가 흥미로운 것들은 저한테 와서 얘기를 하더라고요.
이런 이런 내용이 있는데 어떻다 라고 말을 하는데요.
세계 여러 나라에서 매장을 운영하는 맥도널드릐 빅맥을 이용해서 물가를 비교한다는 지문과 오줌 색으로 건강을 확인 할 수 있다라는 지문을 읽고 관심을 보였답니다.
빅맥지수는 경제 관련 내용으로 기본 상식으로 알고 있으면 좋고, 오줌 색으로 건강을 예측할 수 있는 내용은 실생활 속에서 충분히 활용할 수있는 정보라 아이가 관심을 보였답니다.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문해력이 무엇이고 왜 문해력을 길러야 하는지, 독해와는 어떤 다른점이 있는지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 좋을거 같아요.
문해력 자신감은 주5회씩 4주간 학습할 수 있는 분량인데요.
회차별로 4쪽씩이고요.
지문속 어휘가 정리 되어 있어 모르는 단어가 있어도 아이가 혼자 공부하기에 좋고요.
지문을 보충해 주는 배경지식을 별도로 제공하고 있답니다.
여러 유형의 문제들을 통해서 지문의 내용을 다시 확인하고 문제푸는 연습을 하기에 좋고요.
창의 융합형 지문같은 경우 주관식 문제로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써보기도 하고 직접 내용을 정리하기도 하면서 공부할 수 있는데요.
주 4일은 개관식문제, 주1회는 주관식 문제를 풀면서 문해력을 기르기에 좋은 교재랍니다.
각 주차별로 다루고 있는 지문은 비교하는 글도 있고 설명하는 글도 있는데요.
각 글을 어떻게 읽는게 좋은지, 그리고 어떤 영영, 어떤 교과와 관련 있는 내용인지를 미리 살펴 볼 수 있어요.
문해력 자신감 6단계의 첫번째 지문은 여러 나라의 선거 제도에 대해서 다루고 있답니다.
지문을 읽은 후에는 각 나라별 선거제도를 정리해 보고요.
배경지식을 통해서 직접 선거와 간접선거에 대해서 알아 봤어요.
낱말의 뜻을 물어 보거나, 비슷한 말, 한자성어, 상황에 적용하기 등 여러 유형의 문제들을 풀면서 지문 속 내용을 다시 이해할 수 있었고요.
문제푸는 힘도 기를 수 있었답니다.
매주 5회 공부를 하면 되는데요.
4회는 교과와 연계된 지문이고 1회는 창의융합이라해서 여러 분야와 관련 있는 내용을 지문으로 다루고 있어요.
단순히 주어진 보기 중에서 고르는 문제만 푸는게 아니라 창의융합 지문을 읽은 후에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가 추론하고 내용을 직접 정리하거나 자신의 생각을 적기도 하는 등 직접 쓰면서 문제를 풀었는데요.
교과와 연계된 지문, 다양한 분야의 비문학 글을 접하면서 다루고 있는 내용에 따라서 핵심내용을 정리하거나 비교하는 등 글에 맞게 생각하며 지문을 읽는 방법에 대해서 배우고요.
교과에 도움이 되는 내용 혹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배경지식을 배울 수 있었답니다.
초등 고학년 아이가 공부하기에 적절한 난이도의 지문으로 유익한 내용이 많아서 좋았고 핵심내용 정리와 별도의 문해력 배경지식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도 좋았어요.
[본 후기는 지학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사용하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