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아이, 봇 허블어린이 1
윤해연 지음, 이로우 그림 / 허블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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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미래, 인간이 사라진 세상.
그곳에 남은 로봇들은 폐허가 된 지구에세 자신들에게 프로그램 된 데로 자신이 해야하는 일을 하며 살고 있어요

같은 종류끼리 뭉쳐 지내며 자신들을 만든 인간을 구경도 못한채 수명이 다하는 날까지 자신이 해야하는 일들을 하며 지내는데요.

그중 청소로봇 피스, 하나 남은 눈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나이스는 자신들의 존재가 무엇인지 여행을 떠나고 그길에서 방어로봇 팬스, 돌봄로봇 드림을 만난납니다.


나이스와 피스는 일주일 내내 내리는 먼지 비를 피해 전시관 안으로 가는데요.
그곳에서 돌봄 로봇인 드림을 만난 답니다.
드림은 누군가를 돌보는 역할을 가지고 있지만 두 팔이 없어요.
그리고 심하게 말을 떨고, 같은 말을 두번씩 한답니다.

밤이 되면 컴뱃이라 부르는 로봇들이 돌아 다니는 로봇들을 공격해요.
새벽이 되어야 겨우 공격이 멈춤답니다.
드림은 여러방을 규칙적으로 돌아 다니는데요.
가장 안쪽 방에 들어간 드림이 나오지 않고 '철커덕'소리가 들리는 거예요.

그 방에서 드림은 벽난로에 몸을 부딪치고 있었어요.
얼마나 오랫동안 그랬는지 부서진 합금잔해가 가득했어요.
드림은 벽난로 위에 있는 돌볼만한 무언가를 꺼내고자 오랜시간 부딪치고 있었는데요.
피스가 선반에서 곰인형을 꺼내자 드림은 "나의 아기야" 라고 말하는데요.
팔이 없는 가여운 드림을 위해 곰인형을 드림의 몸에 끈으로 묶어 준답니다.

방어로보인 팬스가 자신의 얼굴을 들고 찾아오는데요.
낮시간 임에도 공격하는 컴뱃들 때문에 나이스 일행은 전시관에서 나오게 되요

그리고 팬스가 돌보던 인간아이인 빨간 아이를 찾아 간답니다.
13구역이라는 로봇 쓰레기장으로 팬스를 고칠 부품을 구하러 가는데요.
여전히 말을 하는 로봇이 몸이 부서졌다고 컨베이어 벨트에 실려가며 구해달라는 장면은 가여웠어요.

일행은 드디어 인간 아이를 만나게 되는데요.
999번째 아이이고 로봇들이 돌보는 아이에요.
인간 아이는 성인으로 자리지 못하고 7~8이면 죽어요.
로봇들이 인간 아이를 어떻게 구했는지 그리고 왜 빨간 아이라고 부르는지는 흥미로웠답니다.
인간이 사라진 세상을 지키는 로봇들의 이야기..
독특하고 재미있어요.
[본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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