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수능독해 문학 1 - 육이오 전쟁부터 현대까지, 5~6학년/예비중등 초등 수능독해
비상교육 편집부 지음 / 비상교육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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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수능독해 문학은 총 3권으로 출간되어 있는데요.

1권은 육이오 이후 작품을 2권은 개화기, 3권은 삼국시대부터 조선까지의 작품을 다루고 있어요.

뒤로 갈수록 더 오래된 작품을 수록해 놓았는데요.

 

고전문학이라고 하면 작품에 사용된 어휘가 현대에 사용하지 않는 것들이 많아서 한글로 쓰여있어도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가 쉽지 않고 내용자체도 현대의 삶과 다른 부분이 많아서 어려울 수 있는데요.

어려운 만큼 중.고등이 되서 시작하는 것보다는 초등때 미리 시작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그래서 초등수능독해 문학으로 고전 문학 독해에 도전을 하게 됐답니다.

초등수능독해 문학은 인물, 사건, 배경, 소재 별로 5개씩 총 20편의 작품을 수록해 놓았는데요.

각 회차별로 4~6쪽 분량으로 구성해 놓았어요.

 

 

 

1회차 같은 경우 유자소전이라는 작품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먼저 지문을 읽기 전에 유자소전이라는 작품이 어떤 배경을 가지고 어떤 내용으로 이루어진 작품인지를 작품비주얼이라고해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그림으로 표현을 해 놓았고요.

이를 통해서 전체적은 내용을 간단하게 이해를 하고 지문을 읽으면 된답니다.

 

 

 

 

 

지문을 읽을 때에는 별별 포인트를 참고해서 읽으면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데요.

이 외에도 읽기 포인트를 제공해서 지문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어요.

중.고등학교 수업시간에 교과서에 어휘의 뜻과 중심문장을 표시하면서 수업을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초등수능독해 문학은 마치 수업을 들으며 표시를 하듯이 지문에 중심문장과 어휘의 뜻을 표시해 놓았어요.

그래서 모르는 어휘나 이해 안되는 문장이 등장해도 아이가 혼자서 충분히 공부할 수 있답니다.

 

 

 

지문을 읽고 나면 작품의 줄거리 요약을 통해서 전체 내용을 다시 한번더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요.

문제를 통해서 작품을 얼마나 이해를 했는지 알아 볼 수 있는데요.

문제 같은 경우 지문에 등장하는 핵심내용을 빠짐없이 출제하고 있어서 지문의 내용을 다시 한번더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네요.

 

 

 

 

5회차 공부를 끝내고 나면 <어휘로 마무리>하기를 통해서 앞에서 공부한 문학 작품에 등장하는 어휘들을 다시 한번 더 확인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아무래도 오래전에 출간된 작품들이라 처음 보는 어휘가 많아서 작품을 이해하는게 쉽지 않은데요.

지문에 꼼꼼하게 어휘의 뜻을 표기해 놓고, 중심문장과 함께 읽기 포인트를 제공해서 초등 아이가 작품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요.

이렇게 어휘로 마무리를 통해서 다시 한번더 어휘를 확인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해 놓아서 고전에 등장하는 어휘들도 익힐 수 있어서 좋네요.

 

초등 독해를 어느 정도 한 친구라면 초등수능독해 문학을 통해서 중.고등에서 배우게 될 작품들을 미리 접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자칫 어렵고 딱딱하다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을 작품비주얼을 통해서 한눈에 볼 수 있게 하고, 지문에 꼼꼼하게 기록해 놓은해설을 통해서 초등아이가 어렵지 않게 작품을 읽고 이해할 수 있는데요.

이를 통해서 독해 실력도 기르고, 고전 작품에 흥미를 갖게 되어 아이 스스로 고전 작품들을 찾아서 읽고자 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되서 좋았어요.

2, 3권도 이어서 공부하면 좋을거 같네요.

[ 본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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